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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회경(분당반) 작가 등단축하파티    
글쓴이 : 박재연    19-10-24 13:45    조회 : 4,07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공회경작가님의 등단축하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셨습니다. 작가소개와 인사말,교수님의 격려사와 건배, 구리고 작품낭독이 있엇습니다. 특히 작품 낭독에는 외부 성우를 초청했습니다. 섭외에 애써주신 강총무님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공   공처럼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공작가님

              회   회원으로서 문우로서 등단을 축하합니다

              경   경사났네~ 경사났어~!!! 




박재연   19-10-24 13:58
    
<회경 옆에서>  설화영

 ‘완’자의 작품들을 피우기 위해 / 작년부터 회경이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편의 등단작을 피우기 위해 / 문우들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합평과 지적질에 가슴 조이던 / 머언 먼 습작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우리 앞에 선 / 대 작가같이 생긴 회경이여
영광된 문운이 펼쳐지려고 /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 우리에겐 잠도 오지 않았나보다
     
공회경   19-10-25 08:32
    
설화용선생님 감사합니다.
특별하고 재밌는 시를 낭송해 주셔서 분위기를 확 끌어올리셨습니다~
주황색 예쁜 브라우스를 입고 활짝 웃음으로 오셔서 파티장을 더욱 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녀같은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공회경   19-10-25 08:49
    
반장님~
기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직접사회까지!
반장님과 총무님의 수고로움으로 저의 등단파티가 훌륭하게 끝났습니다.
바쁘신와중에 꼼꼼하게 다 챙기시고 저의 작품으로 소개말까지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더욱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반장님~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반장님 최고!!!!!
강경신   19-10-24 14:56
    
작가다움.
막연한 것 같아도
삶에서 묻어나고 글로 표현되지요.
작가로서 충분한 소양을 갖추신
공회경 선생님,
등단 축하드립니다.
     
공회경   19-10-25 08:35
    
우리 총무님~
아쉽게도 총무님이 파티를 위해 애쓰신거 다 아는데 왜 성우님이 더 고마울까요? ㅎㅎㅎ
아주 특별한 깜짝 선물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합니다.
기획을 해주신 총무님의 마음이 먼저인 줄 압니다~ 늘 챙겨주시고 손 내밀면 덥썩 잡아주시는 총무님, 고맙습니다.  집에서 직접 가져오신 테이블보에서 총무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화용   19-10-24 16:54
    
등단작 낭송, 엄지 척!! 

글의 제일 마지막 부분, 
"이모와 나는 서로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 그저 서로의 삶을 응원할 뿐이다."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문장입니다.
공작가님 좋은 작가로 거듭나시길 빕니다.
축하드립니다.
     
공회경   19-10-25 08:40
    
이화용 선생님 고맙습니다.
손수 핸드폰에 축하말을 적어오셔서 소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애정어린 눈길로 따뜻한 미소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영   19-10-24 17:54
    
작가님의 등단작 낭송을 듣고 눈물이 나는걸 꾹 참았습니다.
  따뜻한 좋은글 감사드리고
 등단 축하드립니다~
     
공회경   19-10-25 08:41
    
정지영 선생님~
파티에 참석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의 등단을 기다리겠습니다~^^
김민지   19-10-24 22:59
    
공회경 선생님 처음 선생님의 글을 읽게 되었을 때 아름다운 글에 반해서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애정을 갖고 열렬한 팬으로서... 선생님 글을 찾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공회경   19-10-25 08:44
    
김민지선생님~
지역주민이라 더 자주 만나죠~
감성이 여려서 자주 우는 울보민지선생님~
그 여리고 깊은 감성을 글에 잘 녹여내시니 부럽습니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박현선   19-10-24 23:56
    
공작가님이 옥이 이모의 사만오천 원으로  인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를 갖게 되었네요.  은혜를 잊지 않는 공작가님을 응원하며,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공회경   19-10-25 08:45
    
박현선선생님~
매사에 열심이신 박선생님~
선생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파티 참석해 주시고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병숙   19-10-25 15:51
    
공회경 작가님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첫 발자국을 내딛으신 그 설레임이 저에게도 전해져 들어왔습니다.
행복한 일성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분당반 선생님들의 축하의 물결에 어느새 휩싸여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등단의 기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완' 자의 행복 길이 누리시길 바라며
건필하시고 문운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분당반 선생님들의 웃음꽃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환한 행복누리소서.
공회경   19-10-25 16:21
    
유병숙회장님 반갑습니다~
회장님의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수필집을 읽고나니 회장님과 친해진 느낌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반장님과 총무님의 애정어린 노고로 등단의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과  많은 문우님들이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시고 기뻐해 주셨답니다.
부끄러웠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등단의 영광을 주신 박상률교수님과 한국산문에 누가 되지 않는 작가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 곳까지 오셔서 직접 축하해주시다니~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태진   19-11-22 06:15
    
지방출장이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한 참 지나고 이리라도 해야 추억이 될 것같아 몇 자 올립니다.
문운왕성하시길... 그곳은 인도였다. 바라나시에서의
여행기 후속작 기대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