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이 2023, 2, 5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파크홀에서 열렸다.
〈신문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며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등단의 영광을 거머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를 거듭하던 작년과 달리 제 날짜에 열렸다.
올해는 126명이 도전했다. 성석제 소설가 등 3명의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왕준 명지병원장, 한미약품 사장, 대한 의약회 회장, 대한 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문가 집단인 의사라는 직업의 사회 역사적 의미를 알리려 문학적, 철학적 헌신의 수단으로 택한 문학상이 22년을 이어온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의사와 국민의 교감을 목적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한미문학상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
한국산문에서 박서영 이사장, 신현순 섭외부장, 봉혜선 홍보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