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라면 생각해볼게요>> 유병숙선생님의 수상작품 제목입니다.
치매라는 지우개로 지워지지 않는 그분!
병환중인 시어머님의 목욕을 시켜드리고, 얼굴에 향 좋은 화장품을 발라드리다 나눈 대화에서 나온 그분!
읽는 내내 가슴 따듯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유병숙선생님의 글이 올해뿐만 아니라 수필의 역사 속에 영롱히 빛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축하자리에는 화요반선생님들과 김창식교수님, 이종열 전 이사장님, 김현정, 김미원 전 회장님,
정진희회장님과 편집부 선생님들이 오셨습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5-06-29 20:45: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