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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성남문학축전 후기    
글쓴이 : 사이버문학부    15-07-05 14:07    조회 : 3,792


★★ 제2회 성남 문학축전에 다녀왔습니다 ★★



2015년 7월 4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제2회 성남 문학축전이 열렸습니다.


한국산문 분당반 소속 조정숙 선생님의 세련되고 깔끔한 사회 솜씨가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메르스 공포에도 넓은 온누리홀이 꽉 찼고,

청중들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1부 임헌영 교수님과 정진희 회장님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인문학 강의는 관객의 몰입도가 최고였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는 인문학을 쉽게 풀어 설명하시는 교수님의 능력이 그대로 보인 무대였습니다.

또한 강의 중 임헌영 교수님이 투척하신 유머는 백 프로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관객 전체가 팡팡 터졌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처음 접한 분들의 감탄이 여기저기서 쏟아졌습니다.

또한 정진희 회장님의 차분한 진행과 고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2부, 3부는 천양희 시인과 은희경 소설가의 순서였습니다.

신재창 가수, 정태춘-박은옥 가수의 노래로 더욱 풍성한 무대였습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게 진행을 도우신

박서영 반장님, 이우중 선생님, 분당반 선생님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5-09-10 20:48:5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손동숙   15-07-05 16:41
    
성남 문학축전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한 한국산문의 힘 대단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수고하신 박서영반장님과
한국산문식구들이 얼마나 예뻤던지요.
가끔 보는 우리 회원들이 다른 단체사람들과 섞이니 더더욱 반가웠답니다.

사랑스러운 조정숙님의 사회도 깔끔했고
임교수님과 정진희회장님의 대담형식의 강의는
말이 필요없는 멋진 시간이었어요.
더위와 메르스로 답답했던 그동안의 시간들을 충분히 힐링시켜 주었습니다.
노래와 함께 한 문학이어서 더 좋았던 7월 4일의 오후..
오래 기억에 남을거예요.
수고하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
김정미   15-07-05 17:31
    
깔끔한 후기
멋지네요~
한산, 성남을 품다! 였습니다.
우리교수님은
회장님의 표현을 빌자면
군계일학 이셨습니다.
바쁘신 주말에
먼 곳까지 오셔서 빛을 내주신
선생님들은 꽃님들 같으셨습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이우중   15-07-05 20:38
    
한국산문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 였으며 4시간 이어진 감동의 무대 였습니다.

- 경과보고 (성남시청 대강당 온누리홀 6백 좌석)
  오후 2시 축전시작 직후 450명참석
  오후 4시 축전시작 2시간경과  670명참석
  오후 6시 축전 4시간경과  5백명 자리지킴

 자리를 빛내주신 한국산문 많은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오길순   15-07-05 21:03
    
문학축전, 참으로 멋지십니다.
참석 준비 다 끝내고 떠나려는데
제게 특별한 손님이 방문하는 바람에...

아주 좋은 기회를 놓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이랑 뵈니 임헌영 선생님 더욱 근사하시고
정진희 회장님, 든든하십니다. 울 회원님들 , 은은한 모습 다 보입니다.

한국 산문 화이팅!입니다.
김형자   15-07-06 12:43
    
역시..
두 말이 필요없는 명품 강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한국산문>입니다.^^
이우중 선생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주신 분당반 님들께
감사와 사랑 보냅니다.
김인숙   15-07-06 14:31
    
문학과 음악의 데이트.  그것도 태양이 활활 타는 7월의 대낮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관객들과 출연진의 호흡은 하나였지요.
 
 문학 광장의 임헌영 교수님.
 그리고 정진희 회장님. 
 관객의 맥박을 짚으시고
 문학의 실체를 유머와 폭소로 처방전을 내리시는
 기막힌 열강에 혀를 달달 굴렸답니다.

 제가 언젠가 얘기한 것이 기억납니다.
 가수는 청각을 몰고 가고
 화가는 시각을 몰고 가며
 교수님은 영혼을 몰고 가신다고.

 뒷풀이도 있어
 목요반끼리 다시 멋진 찻집에서
 문학수다가 한참 머물고 있었답니다.
문영휘   15-07-08 00:52
    
제2회 성남문화축전 후기를 보고
임교수님의 유머섞인 강의에다 정진희 회장님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문학축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였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꼭 참석하여 듣고싶었는데...  그저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마침 그때 정해진 일정에 친우들 쌍쌍이 가족모임에서 일본 여행중이였으요...

아무튼 이번행사는 문학광장에서 한국산문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신
큰 성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한 발전을 바라면서 축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혜정   15-07-08 14:55
    
모시고 간 지인들에게
제가 한국산문 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특히 분당반 회원님들
더운날씨에 뒷마무리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수화   15-07-08 15:45
    
한국산문 안에서의 만남, 축제, 홈에서의 이런 교류 등이 대단한 결속력을 가지게 합니다.
저희가 만들어가는 한국산문이지만 오히려 한국산문이 저희를 품고 있는 듯한,
어디서나 든든한 백처럼 여겨집니다.
좋은 잡지를 만들어주신 임헌영 교수님, 임직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김창식   15-07-08 17:30
    
'축제는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축제!
전 분당반에 신고식 치르느라 새벽녘 귀가.
(택시비 5만원 청구 예정. 근데 어디에?)
정진희   15-07-09 11:49
    
많은 걱정 속에 준비한 행사인데 참여도와 호응이 좋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메르스를 뚫고 오신 한국산문 회원님들
넘 감사합니다. 행사를 위해 애쓰신 분당반 이우중선생님과
박서영 반장님, 김정미 총무님, 이은하, 차재기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원들 독려해서 함께 해주신 각반 반장님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날로 번창하는 한국산문의 위상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