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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강대국 미주 대륙의 형성 (평론반)    
글쓴이 : 곽미옥    21-03-02 22:25    조회 : 5,058
봄이 시작하는 3월에 세계 최대의 다인종 국가인 미국문학으로의 출발입니다.
코로나 끝나면 여행이 아닌 문학기행 가고 싶은 곳!!
열공 해야겠습니다~ 

200여년의 짧은 역사이지만 무궁무진한 문화와 예술을 간직한 거대한 땅으로 들어가는 첫 수업은,
미주대륙의 형성부터 시작입니다. 
우리와 밀접한 초 강대국 미국은 세계 최대의 다인종 국가다. 13개 주, 흰머리 독수리가 국조다.
*지리적인 개항 -동부 중심의 애팔래치아 산맥, 30여개 주를 거쳐 멕시코 만으로 흐르는 미시시피 강,
                   서부의 로키 산맥등 태평양 연안의 여러 산맥과 마주 달림.
                   미국은 최다 생물다양성 국가로 포유류 400종, 조류 750종.
                   58개의 국립공원으로 이루어 진 아주 축복 받은 땅.
*원주민의 형성 - 2만~3만년 전 아시아인들이 베링육교를 건너간 사실이 현재는 정설로 굳어있다.
                   원주민들이 남긴유적은 카흐키아와 뉴멕시코 북부 차코 공원.아메리카 토착민.
*인디언 호칭 - 콜럼버스가 인도인으로 오인한 것으로 나왔다는 설, 자연친화설 유래.
*아메리카 원주민들 - 콜로비스 유물 근거로 북대서양 이주설 : 스페인과 프랑스 근처에 살면서 
                        클로비스를 제조한 부족이 얼음타고 이주했다며 유럽인 우월주장. 
                        태평양 이주설 : 새로이 등장한 가설로 폴리네시아인 계통이 태평양 건너 이주.
                        남대서양 이주설 : 콩고인종에 속한 흑인들 먼저 남대서양 -중남미-브라질.
                        베링 해협 유입설 ; 가장 유력한 정설로 인정, 몽고반점의 존재.
*북아메리카 주요 토착민 -나바호족, 모이칸족, 아파치족,이로쿼이족, 체로키족,코만치족 등등..
*북미대륙의 원주민 문학은 방대하다.5백여 종족의 기록문학은 전하지 않으나 구비문학은 풍성.인디오들의 성스러움이 랠프 월도 에머슨의 초월적인 힘이라는 대령은 그들의 우주관과 닿았다고 함.
* 미주대륙의 인종 최고로 다양하다.

다음시간에는 콜럼부스가 가기 전의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합평 작품- (존칭생략) 국화 리,이영옥, 설영신,소지연,곽미옥,조선근,박영화,조성삼,최진,김낙효,
                         허미희, 신현순
이번 주 작품은 풍성했습니다. 긴 시간 열정적인 합평 해주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새로오신 이현숙 선생님 환영합니다.
처음이라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글을 내셨다는 허미희 선생님도 반갑습니다. 매주 글을 내시겠다고요? 기대합니다. 멋진 글 ..

담주는 휴강입니다. 잊지마셔요~ 깜빡하고 들어오셨다면 후기에 댓글 달아주고 가셔요~~ㅎㅎ
선생님들 ~ 찬란한 봄을 만끽하시고 두 주 후 뵙겠습니다.

오정주   21-03-06 09:13
    
글이 쏟아졌던 날, 모두들 적극적인 합평
  시간이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처음 오신 민경숙님 환영합니다.
  미쿡에서 참관하러오신 이현숙님도 넘 반가웠어요.
  이제 미주문학으로 떠나는 날, 출발이 넘 멋졌지요?
  초강대국 미국의 역사를 다시 복습하며 다담주 수업을 기대합니다.
미옥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
     
곽미옥   21-03-08 11:55
    
반장님 역시 바로 들어오셨군요. 감사요!!
    미국 문학 시작이라 강의내용이 짧았네요.. 대신 합평이 치여했지요.   
    선생님들 대단하셔요. 부지런히 글 쓰시는 모습이 부럽부럽~^
박진희   21-03-06 22:13
    
'A+ 받는 학생의 노트정리'를 상상하게 하는 곽미옥 선생님의 후기 감사합니다!
미대륙이 '아메리카'로 불리는 어원은 이태리 출신의 스페인 사람 '아메리고 베스푸치' (콜럼버스의 신대륙 항해를 준비한 상사이며 아시아가 아니라 신대륙이라는 사실을 알림) 때문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 '베링해협 유입설'의 증거로 동양인은 물론, 많은 백인과 흑인아이들도 몽고반점 (직접 봤음)이 있고요. 문학을 배우기 전에 대륙의 역사를 배우며 벌써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기쁘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알게 될지 기대가 되어요.
'재미수필협회' 이현숙 회장님은 몇년 전에 임헌영 교수님의 '미국문학여행'을 함께 했고 여전히 미국문학에 관심이 많으시답니다. 한국산문 선생님들과 함께 미국문학여행의 기회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정주   21-03-07 17:53
    
어머나~~ 백인도 흑인도 몽고 반점이 있다고요? 처음 안 사실이네요.
  박진희쌤은 에이 투뿔! 성실한 학생임이 학~실 합니다!  음소거 미해제로 벌금 사고 한번쳐도
  벌금면제~도 가능한...마치 그래야할 듯 합니다. ㅋ^^이의들 없으시죵?
  미국 문학 기행을 떠날 수 있다면  요즘기분은 재산을 털어서라도 가고 싶네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이현숙님도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며..다담주 수업을 기다립니다.
     
곽미옥   21-03-08 12:00
    
진희샘 도 A+ 학생! 열심히 수강하고 경청하고  맞장구도 빠지지않고 ..ㅎㅎ 감사합니다.
    먼 미쿡에서 열공하는 열혈학생 맞지요?
    제 후기에 보충도 해주시고 아메리카~~ 어원 몰랐네요.. 그런데 '자유의여신상'은  모든
    이민자들에게  자유를 주자는 뜻이라네요..
박영화   21-03-10 14:25
    
곽미옥 샘~ 미국 문학 첫 문을 열어주셨네요. ㅎㅎ
문학은 물론 정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에 대해서는
공부를 해도 해도 끝이 없을것 같아요. 잘 아는 것 같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미국에 대한 역사와 문학.... 기대가 큽니다.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심히 공부하시는 곽미옥 샘~ 짱!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