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진 자리에 신록과 철쭉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아름다운 봄날, ‘그녀의 흰손(이원숙)’, ‘VIP(최영일)’, ‘아이스크림과 약장수(김은경)’를 합평하였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글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곳은 제목, 첫문장(단락), 마지막 문장(단락)이다.
- 첫문장에서는 문장력으로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글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 마지막 문장에서는 여운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
2. 글을 일단 써 놓으면 빼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꼭 필요한 작업이다.
3. 숙이다/수그리다 – 둘다 표준어이다.
- 숙이다 :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게 하다.
- 수그리다 : 깊이 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