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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4일 분당반 수업후기) 빼는 것은 어렵지만 꼭 필요한 작업이다.    
글쓴이 : 주경애    24-04-24 21:22    조회 : 1,601
   수업 후기(2024.4.24).hwp (33.0K) [0] DATE : 2024-04-24 21:22:15

벚꽃이 진 자리에 신록과 철쭉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아름다운 봄날, ‘그녀의 흰손(이원숙)’, ‘VIP(최영일)’, ‘아이스크림과 약장수(김은경)’를 합평하였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글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곳은 제목, 첫문장(단락), 마지막 문장(단락)이다.

     - 첫문장에서는 문장력으로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글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 마지막 문장에서는 여운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

 

 2. 글을 일단 써 놓으면 빼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꼭 필요한 작업이다.


  3. 숙이다/수그리다 둘다 표준어이다.

    - 숙이다 :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게 하다.

    - 수그리다 : 깊이 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