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터널ㅡ미아반    
글쓴이 : 구금아    25-01-19 13:11    조회 : 716
1월 21일 수업후기 올려요.
김명희 선생님의 <터널>을 합평했어요. 
디지털 대학에서 미안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글쓰기를 가르치며,
터널에 대한 작품이예요. 
교수님께서는 터널은 좁고 답답하지만 출구가 있에 반드시 나올수 있다며, 
누구나 인생에서 터널에 갇히게 되지만 
출구가 있음을 알기에 절망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나만의 터널 탈출 법, 터널 통과 후의 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또 다른 팁으로는,
내 경험은 구체적으로 
문장은 비유와 묘사로
문장은 짧게 쓰고
수식어, 형용사, 접속부사는 가능한 쓰지 말고 
동사를 많이 써라
글 완성하고 소리내서 읽어보자
매끄럽게 읽히랴 좋은 문장이다.
울 미아반님도 이런 팁을 활용해서 글 한편 써봐요~~

다음주가 2월 마지막 주라 독서토론 해야 하지만 
3월 첫주로 미뤄졌어요. 
이번 설 연휴는 길기도 하니 사랑하는 가족도 만나고 책도 읽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두 도시이야기>의 분량이 꽤 되서 미리미리 읽어야 되겠더라고요. 

뒤늦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모두들 화요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