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 수업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수업 후에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사정과 감기로 참석 못한 선생님들이 계서서 아쉬웠어요. 다음 모임에는 모두 참석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맞춤법 주의: 임마→'인마', (커튼을 살짝) 젖혀보니, 실랑이
'발자국'은 모양을 나타내며 '발걸음'은 소리를 나타냄.
인용을 할 때 "내용이 이러하다."라는 말은 붙이지 않음.
인용은 압축해서 사용할 수 있다.
띄어쓰기 주의: 다른 데(장소)
이번주 읽기 자료는「눈으로 하는 작별」에서 '오백 킬로미터'와 ' 엄마와 딸' 을 발췌한 내용입니다. 작가 룽잉타이는 대만을 대표하는 에세이스트입니다.
세월은 머무는 것일까, 흐르는 것일까, 기억은 얼마나 긴 것일까, 아니 얼마나 짧은 것일까, 흘러가는 강물은 새 것일까, 옛 것일까? 활짝 핀 꽃밭은 몇 번의 윤회를 거친 것일까? 「오백 킬로미터」중에서...
국제전화일 경우, 나는 기다린다. 세 마디 말이 아득한 대기권을 건너 엄마의 귀에 닿을 때까지 조금은 시간이 걸릴 테니까, 그러면 대답이 돌아온다.
엄마의 눈동자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먼 곳을 떠돌리라도 하는 듯 아득해 보인다.
「엄마와 딸」중에서 ...
'오백 킬로미터'와 '엄마와 딸' 두 이야기는 모두 이별을 통해 성숙해지는 가족의 관계와 '보내주는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 권을 정독 하고 싶은 책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글의 힘을 믿고, 힘 있는 글을 많이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