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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2일 판교반 투수와 포수    
글쓴이 : 최성희    24-09-13 14:54    조회 : 2,669

*수업내용*

아포리즘: 깊은 체험과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
           금언.격언.경구.잠언 따위를 가리킨다.
           문예, 또는 철학적인 아포리즘을 모은 책으로는 라 로슈푸코의 (잠언집), 콜리지의(내성의 안내),
           니체의(서광)등이 있다.
           라 로슈푸코 잠언집 명언-자기 재능을 돋보이게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재능이다.

           결론은- 우리는 수필가로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쓰면 된다.
                    아포리즘 너무 좋아하지 말자.

서평을 쓸 때는 읽고 쉽게, 여행기를 쓸 때는 가보고 싶게 쓰자.

한국산문 9월호 수업 하면서 다시 한번 '제목'의 중요성을 강조 하셨습니다.

글을 쓰는 우리는 투수가 되어 잘 던지든 못 던지든 모든 공을 받아 주시는 포수(교수님)를 믿고
두려움 없이 망설임 없이 공 던지듯 글을 쓰시라고 하심.

*정연지 선생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가을학기에 판교반 등록하신 신입 문우님들!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판교반 문우님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곽지원   24-09-17 08:36
    
추석날 아침에 읽는 수업 후기.
'투수와 포수', 제목 좋아요!
최샘, 수업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