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분의 합평이 있었습니다.
(존칭 생략 합니다)
차세란 - <아홉 살 견생 > 개를 의인화한 풍자 작품
허주현 - <인생에 대한 예의> 엄마와 딸의 끈끈한 사랑과 이해를 쓴 작품
글에서는(계절, 시간 등) 순서를 맞춰야 한다. 글의 연관성이 없는 내용은 빼라.
회상의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 - 예) 성탄제 / 김종길 - 이 작품의 회상의 매개체는 '눈' 이다
심무섭 - <자전거> 아는 누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쓴 작품
소설문체로 썼고, 언어 전이 현상이 돋보였다 - 예) 우리동네 목사님/ 기형도/- '성경이 아니라
생활 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이 시의 가장 극명하게 읽히는 구절이다.
그 여자의 집 / 김용택 // 그 남자네 집 / 박완서
김금연 - <얼굴> 수석을 통한 지아비와의 추억을 쓴 작품
유병숙 - <너무 늦지 않게 반드시> 작별하지 않는다 / 한 강 //을 읽고 쓴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는 실험소설이고, 일반적인 서사구조가 아니다. 난해한 소설이다
예) 백년동안의 고독 / 마르께스
리얼리즘 작품 ) 순이삼촌 /태백산맥 등은 지루할 정도로 사실주의다.
- 독후감을 쓸 때 다 다룰려고 하지 말고, 일부 특정적인 것만 담아서 써라~!
예) 테베를 떠나시오 / 이재무
'테베를 떠나시오' 는 20세기 최고의 작가군에 속한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1968년 체코 프라하에서 반짝 민주화의 붐이 열림과 동시에 소련군 탱크가 진주한 이후 숨 막힐 듯한 공포 속에서 역사적 상처가 주는 무게 때문에 단 한 번도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 보지 못한 현대인의 초상을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보여 주는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