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수수밭 합평 정리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오전9시 ~ 11시
- 글에 소설이나 영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쓸때는 내용이나 배경 등을 슬쩍, 자연스럽게 녹이듯 언급해줘라.
- 직접적으로 정보를 언급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그 정보를 녹이듯 쓰는게 좋다.
- 독자들이 글을 읽을 때에 시간의 흐름을 잘 따라올 수 있게 써야한다.
- 문단 정리를 잘 해야한다. 시의 ‘연’을 나누는 이유처럼 산문이나 수필에서도 마찬가지다.
- 등장인물의 심리나 상황에 대해서도 그 인물을 등장시켰으면 언급해줘야 독자가 공감할 수 있다.
- 글을 읽을 때, 즉 합평을 할 때는 첫째! 글의 주제를 먼저 찾아라. 그리고 그 주제에 맞는 소재를 선택하고 글을 이끌어가는지 생각하며 글을 읽어라. 그런 눈을 가져라.
-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글에는 Interesting과 Information이 함께 있어야한다.
- 어떤 글은 글의 외연을 확장하면 전혀 다른 글이 될 수 있다. 그것도 글을 쓰는 방법 중에 하나다.
- 매력있는 제목을 붙이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다.
- 형이상학적이거나 관념적인 글은 주제를 가지고 구체화하는 능력을 키워라. 시적인 문장을 넣고 활용해봐라. 좋은 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