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
합평 부잣집 시즌 2 (종로반, 2. 15, 목)
1.강의
서정 수필은 통과 의례.
감성, 서정에 지성을 곁들이기. 꼭 들어가야 하는 요소는 그때 그 이야기가 오늘에 미치는 영향. 시사하는 바. 보편적으로 타당한가. 설득력 있게 쓰기. 말하고자 하는 것, 즉 주제. 글을 쓴 이유.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작동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이유.
*여기서 잠깐. 점검. “이게 다인가?”
2.합평
「꿩 대신 닭」 김숙희
교사 시절의 경험 글. 본인의 그 시절을 떠올린 연상력이 좋다. 반복되는 부분 줄이고 적극적인 교차 서술 기법으로 써 보기.
「환급」 안해영
‘환급’ 의 또 다른 뜻 배움. 그렇더라도 다른 제목 찾아보기. 전문 용어는 어려워. 곳곳에 유머 코드. 직장이 어디인지 언급 필요.
「호국영령 17구가 수장된 ‘해경 72정’을 인양하라」 김연빈
그렇게 중대한 사건을 모르고 있었네요. 역사적인 사건 쓸 때는 비유 기법 쓰지 않기. 책에 넣는 글이더라도 독립적인 글일 필요 충분하므로 군더더기 빼기.
3.동정
-윤재철 신입 회원. 안전 방재청 경험을 토대로 내신 책 나눔. 『당신의 오늘은 안전하십니까?』
-가재산 회원이자 이사회 감사님의 외유. 남미 지역 트레킹. 빈 자리가 늘 더 크다. 안전하게! 오늘도... .
-합평 부잣집답게 글이 많다. 드라이브에 우르르 올리는 것도 무방하다. 진도표가 올라오면 본인 글이 있는지 확인 필수. 결석을 알리는 방법은 많다.
-한산 홈피에 글 올릴 때는 한 바닥에 본인 이름이 한 번만 나오게 조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