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반) 수업 후기
5편의 합평이 있었습니다.
1) 까칠한 오빠-이은하
이야기를 잘 엮는데, 먹자고 라는 말이 연속으로 나온다.
안 써도 되는 말은 쓰지 말자
2) 해 그림자 달 그림자-강수화
(무오사화) 삽입 부분을 요약하자
3) ‘담레기’-김학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뒤 연결이 자연스럽다.
4)왜 집이 없어요-박경임
스트레스가 작아졌다>>>>>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
딸아이가 결혼식장으로 가는 아침에 결혼할 때가지 엄마와 같은 방을 쓰고 잠을 같이 잔 딸도 없을 거라며 나를 안아 주었을 때 미안해서 할 말이 없었다.>>> 결혼을 앞둔 보기 드문 미담으로 모녀지간에 잔잔한 정이 흐름을 알 수 있다.
5) 자연에 졌다---서미숙
진술만 하지 말고 묘사가 필요하다.
첫 장 아래서 4번째 줄, 진수씨는.... 진수 앞에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한 문장 넣었으면 좋겠다.
*단락 짓기 원리
통일성: 전체 주제에 맞게, 하나의 단락에는 하나의 주제 (예화, 화제)
긴밀성: 낱말과 낱말,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 등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이 되게
(순접이든, 역접이든 의미상 확실하게 해야 할 때만 써야 효과 있음)
완결성: 단락 속의 소주제(화제는 충분히 설득력 있게 논의 한 뒤 단락에서 다음 단락으로 넘어갈 것
바다건너 트레킹 여행을 다녀오신 선생님들이 점심을 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