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
합평 10년, 1,000여 편(종로반, 5.25, 목)
1.강의
가. 합평 글을 대하며
1)좋은 점 찾기
2)모든 글에는 취할 점이 있다
3)보완할 점
4)어떻게 해야 좋은 글이 되나.
5)이 글을 토대로 더 좋은 글을 쓰는 방향으로 안내하기.
나. 글 종류
1)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는 글. 대거 수리하면 대거 좋아질 수 있는 글
2)군데군데 수정하기. 단어 바꾸거나 문장 추가 혹은 삭제. 제목 바꾸기 등.
3)고칠 데 별로 없는 글. 고쳐봐야 그저 그런 글. 손 댈 수 없는 글. 폭격 맞은 건물처럼 전부 수리해야 하는 글...
4)최종 목표는 ‘혼자서도 잘 해요’ : 손 댈 데 없는 글.
다. 글 잘 쓰기 위해서는
1)소질. 노력.
2)체크 사항: ①알아들을까.
②자랑이 아닐까.
③내가 느끼는 절실함을 독자도 느낄까.
④팩트에 이상 없나
2. 합평
「챗 GPT 세상 생존법」 가재산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에 발맞춘 글. 작가 고유의 관점이 설득력을 가진다. 짧은 수필 한 편에 다 담을 수 없다. 도입부를 줄이고 주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단을 앞으로 가져오기. “친구확인”
「요리사 군인 아버지」 장동익
쉽게 쓰였다. 이해하지 못할 정황이 없다. 읽으면서 실수가 반복되었음을 알아채니 금방 문패 달 수필가.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문장 문단 줄이기. 합평용 글자 크기는 11포인트.
「의궤는 외친다」 차성기
전시회 관람 후기. 종묘에 대한 글에 이은, 역사에 대한 소명 의식 있는 글. 필요한 정보는 앞에 빨리 배치해 정황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지식과 정보 위주의 글에는 한자 명기.
3. 동정
-김숙희 회원의 등장. 3년 전에 인터넷으로 뒤져 김창식 교수님 이름을 알고 벼르던 끝에 똑똑. 제대로 찾아 오셨습니다.
-디지털 문인 협회의 '챗 GPT와 문학의 미래' 세미나가 5.25에 있습니다. 155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종로반 회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