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졌던 6월 둘째 주 토요일 생글반 합평이 있었습니다.
수업은 줌으로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 5월에는 스승의날 행사와 출간 축하 기념 행사로 합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다소 진지한 느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총 14작품이 합평작으로 올라왔구요, 역시 좋은 작품이 많았습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란 주제로 올라온 글이 몇 작품 있었습니다.
*안톤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은 만상으로 일관된 것은 인
생사의 보편적 나열이다.
최인훈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안톤슈낙과 다른 점은
사회상이다.
.글쓰기 애매한 글은 극도로 조심하라-쓰지 않는 것이 좋다.
쓰려면 구체적으로 써라.
.사회상을 풍자해서 쓰는 글은 좋다.
.<마추픽추 가던 길>작품은 한국산문 <그 곳을 다녀오다> 코너에
적합하다.
.작품<아버지의 집>은 유월 특집 글로도 손색이 없다.
-여름의 시작 유월입니다. 나뭇잎 색이 한층 더 푸르러졌는데요.문우님들의
창작 욕도 왕성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