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자
0 화자 - 소설(동화)에 있어 서술의 주체
- 서사 문학은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이야기 꾼이 분명하게 있다
- 극 문학에는 화자가 없다(창극에서 도창자가 화자 역할)
- 시 문학에는 시적 자아라는 화자가 있으나 시적 자아는 사건을 얘기하기보다는 감정을 토로한다
- 화자 문제는 시점 문제와 뗄 수 없는 관계
0 화자의 종류
- 끼어드는 화자
· 화자가 얼굴을 드러내고 자기의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독자가 그의 존재를 쉽게 알아차림
· 소설이 희곡화 됨으로써 소설 장르 파괴
- 시치미 떼는 화자
· 독자 앞에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므로 독자가 화자의 존재를 느끼지 못함
- 논평적 화자 소설이 근세에 가까워지면서 중립적 화자 소설로 바뀜
· 독자는 소설을 읽을 때 자신을 바로 주인공으로 착각
0 1인칭 전지적 시점
- 전지적 시점은 3인칭에만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1인칭에도 가능 : 화자가 다른 인물의 속이나 갈 수 없는 곳도 다 알고 있음
- 주된 인물의 시점으로 볼 때 화자가 주된 인물보다 많이 알고, 부차적인 인물 시점으로 볼 때도 화자는 부차적 인물보다 많이 안다.
- 주된 인물 시점 : 화자 > 주된 인물
부차적 인물 시점 : 화자 > 부차적 인물
- 주로 액자 소설인 경우 : 김동리 무녀도(바깥 이야기 ‘나’
1인칭 화자 : 안 이야기는 전지적 시점)
0 이중 화자
- 액자 소설 같은 경우 바깥 이야기와 안 이야기의 화자가 다른 경우 즉 한 작품 속에 화자가 둘인 경우
1) 무녀도 : 바깥 1인칭, 안은 화자와 무관한 인물들
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3인칭이다 ; 작품 앞뒤로 편집자로서 3인칭 화자
- 1인칭이다 : 앞뒤 화자 발언 부분은 본문의 편지 부문에 비해 너무 미약하다
0 2인칭 선택적 전지 시점
- 자신이 선택한 인물의 마음속에만 들어감
· 독자는 주된 인물과 심리적으로 밀착되어 동일시 환상을 쉽게 일으킴
· 1인칭 객관적 시점과 비슷
· 화자의 능력은 인간적 한계를 벗어날 수 없음. 화자는 곧 주된 인물이다. (화자=주된 인물)
- 1인칭 소설처럼 화자가 보고 듣고 알 수 있는 범위가 좁다
· 1인칭에서와 마찬가지로 한 번은 A인물에, 다음에는 B인물에 초점 맞추어 서술
· 하나의 사건을 두 개의 선택적 전지 시점으로 표시
· 독자는 사건을 입체적으로 파악
- 선택 된 인물이 어디든 있게 하려고 한다. 독자가 모든 것을 한 인물의 시각을 통해 듣고 본다
· 서설이 간결성과 통일성을 갖게 됨
· 단편에 많음(장편으로는 카프카 변신, 심판, 성 등이 있다), 우리나라 작품에는 별로없다
2. 합평 글 : 4편
0 눈 맞춤(박병률)
0 마법에 빠지는 시간(이은하)
0 비가 오면 오는 대로(김학서)
0 해그림자 달그림자-2(강수화)
0 제목만 바꾸고 일부 자구를 수정하니 글이 살아났습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 눈을 감고 보듯이
역시 박상률 교수님은 마이다스의 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