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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곁의 칸트 2(종로반, 6. 20,~6. 27, 목)    
글쓴이 : 봉혜선    24-07-01 18:26    조회 : 506

문화인문학실전수필

 

우리 곁의 칸트 2(종로반, 6. 20,~6. 27, )

 

1.강의

 -한국산문 6월 호

 -“하늘에는 별, 내 마음에는 도덕률글쓰기에서 댓구 만들어 써보기.

걷어 올린 발에는 석양, 냇가에는 가득한 봄기운” - 두보.

창밖에는 봄비 오고 내 마음에는 강물 흐르네.”

 -경험과 지식 관계의 함수에 관계하는 철학자는 신과 관계되어 있다.

 -인식의 경로(관념론) -순수이성비판(선험 지식: 자연 현상 보편성, 타당성. 물자체. 물자체는 선험 지식만으로는 파악할 수 있지 않다. 플라톤 이데아론과 연관. 수필에 녹아내려면 관찰, 생각, 상상-대상 수필)


2.합평

 「감사 나눔장동익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배려. 진정한 나눔에 대한 깨달음은 어떠한 것이어야 할까요. 나눔의 진정한 근원적 의미 고심. 나눔 실천을 재능 기부 입장에서 푼 글, 방향 검토.

  「내 마음의 풍경(風磬)소리가재산

  제목에 중의성이 특별한 장치로 다가든다. 화소의 배치와 흐름도 좋다. 서두 일화는 생략. 결미 부분을 보완해 제목과 연결하는 처방 제시. 각자의 마음에 울리는 풍경 소리 들어보려 함.

 「비의 찬가박용호

  글을 내는 것은 늘 용기가 필요하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내내 좋아하는 비를 소재로 흐름을 유유히 펼쳤다. 현재 시제 활용 연습. 문단마다 내용 줄이기, 형부 없애기. 시제 유의.

 보호색봉혜선

  혼란스러우면서도 촉 있는 글. 일관성 있고 짧아진 글. 뒷 문단이 맘에 든다는 의견. 곳곳에 걸맞지 않은 단어 폭탄주의. 문단 재배치. 제목을 바꾸는 것 제안.

 「렛잇비 김진숙

  음악 에세이. 3,500자 기준 글쓰기로 알고 있는 수필 쓰기.


3.동정

 -결석을 신고했어도 빈자리는 여전히 눈길을 끈다. 마치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같다. 김숙희 선생님, 오래 그리워했습니다.

 -뒤늦게 합류한 윤정걸 님, 신입 환영식 주인입니다. 김진숙 작가님, 박용호 님, 김상성 님 발 벗고 환영합니다.

 -다음 주부터 한 달 간 30분 일찍 오세요. 장 클라우드 님의 구글 드라이브 활용 교육 있습니다.

 -숙제: 비 이야기 원고지 2-3매 분량, 빗 노래 알아오기. (비가 오~도다. 비가 오도다.)

 -4,5,6월 정기 수업이 무사히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주 여름학기는 봄 학기 마무리의 회식으로 엽니다. 잠시 소강상태이던 2분이 출석 예정이라 더 기대 중입니다. 마른 땅 장맛비처럼 오세요.

 


봉혜선   24-07-01 18:33
    
댓글 출석, 특히 합평 글 저자들의 소감이 필요합니다.
소모임 후에도 훤한 여름으로 나아갑니다. 초심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낍니다. 낄끼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