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습니까?
날씨는 더웠고, 교실은 뜨거웠습니다.
** 공부 중
- 보통 사람은 뇌세포를 2퍼센트 밖에 사용하지 않고 죽는다.
--> 뇌 용량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 --> 잠자는 뇌세포를 깨우자.
- 어진 자는 오래 산다. --> 핑크를 사랑하는 한 여인께서 104세 까지 산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검사를 한 결과라는 나름의 근거를 드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 삶을 받치는 세 기둥은 지성(지식), 감성(예술), 품성(인격)
- 노화를 당연히 여기지 말며, 심리적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결론!
** 한국산문 11월호를 공부했습니다.
- 제목과 묘사가 아쉬운 작품들이 있는 반면,
연결도 좋고, 상상력도 좋았던 글들도 있었습니다.
** 작품 합평
성혜영 / 뉴욕의 불꽃놀이
설영신 / 무릎아! 노력할게
** 어머님께서 '조선 천지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라 죽을 시간도 없는 내 아들!'이라고 하셨다는 교수님께서 오랜만에 여유있게 커피까지 하고 가셔서 반원들이 모두 참 좋았습니다.
설영신 선생님께서 커피도 사주셨지요. 최권수 선생님께서는 번호표를 뽑으셨습니다.
(무역반은 분명 되는 집안입니다. ㅎㅎㅎ)
-송경미 선생님이 챙겨주신 귤을 먹으며 후기를 씁니다. 달아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