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
오늘 써야 작가다 (종로반, 11. 23~11. 30, 목)
1. 강의
월 1편의 얼개를 짜는 것의 중요성. 오늘 쓰면 작가. 오늘 써야 작가.
수필의 3화 강의.
2. 합평
「우리 아이 부자 습관 기르기」 김영희
본인의 책 소개 겸한 글. 경제 교육으로 유명한 유대인의 교육을 대비해 어렵지 않은 부자 습관 기르기에 대해 썼다. 소외감이 들게 하지 않게 쓰기 어려운데 ‘목넘김‘이 부드럽다.
「제방(堤防)」 안해영
제방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 아버지에 대한 추억 되새기기. 제방을 소재로 했으며 어린 시절과 최근에 가본 고향 제방에 대한 비교가 좋음. 주요 문단에 대한 설명을 추가해 공모전용으로 다듬어 둘 것.
「논두렁 아래」 정성록
서정 수필을 쓰는 작가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글. 눈가가 촉촉해지고 마음이 싸함. 지금의 나는 그 사건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 있나가 빠졌다는 지적, 궁금증. 제목에 아이를 추가하는 것 제안.
3. 동정
-김창식 교수님이 짧지만 긴 휴식 끝에 첫 외출,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김영희 작가 『2023년 DMZ 연계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꽉 찰 줄 알았던 교실이 휑하다. 부디 아프지 않으시기를... 자라(글창식)보고 놀란 가슴 빈자리 보고 놀란다.
-한국산문 하반기 신인상 수상 및 송년회 참가 독려: 장동익 신인 작가의 등단, 가재산 작가의 생애 첫 수필집 시상식이 한국산문 2023 송년의 밤에 펼쳐진다. 기존 회원은 물론 무서운 신입 문우들의 열렬한 참석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신입일수록 무서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