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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이 곧 그사람이다ㅡ천호반    
글쓴이 : 김명희    25-07-11 09:27    조회 : 694
# 합평
신발 ㅡ이효임
당신은 무엇을 모르는가  ㅡ이옥희
오답소동 ㅡ 김인숙 
 
종결어미 통일 
그림에서도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다 
몽텨뉴는 사적수필의 창시자 ㅡ모든것은 나에게서 시작한다
뻔하지 않은 제목으로 바꾸자 

이태준 ㅡ문장강화 
문장가는 시인이 많다(김기림 정지용)
※운문에서는 정지용 
산문에서는 이태준 문장위주로 써서 술술읽힌다 ㅡ문장도 좋고 구성도 편안
앙수리 좋은글이라도 읽혀야한다 
글은 독자에게 가서 완성된다

## 한국산문 7월호

이달의 시 
대나무 다비식ㅡ김해자ㅡ이야기가 있는 식시 
쉽게쓰여지지만 생각하게 만든다

권두에세이ㅡ저녁의 산문 구효서

자카르타의 이방인 ㅡ모든 이야기는 체험에서 시작한다그러나 체험만 적으면 수기나 일지가 된다
문학적 상상력 구성 필요

물어봐주지 ㅡ 마무리가 글을 살린다

뻔한 글 억지스러운 글은 지양해야

내용이 길고 압축이 필요한 글들이 있다 
ㅡ 글이 풀어져있다.
기발한 발상에 문장이 따라오지 못하는 일은 없게 문장력을 길러야한다
뷔퐁 ㅡ 문장은 곧 그사람이다  ㅡ고유한 개성이다 

여행기 ㅡ단순한 여행정보가 아니라 여행중에 습득한 사색 성찰이나 결과가 드러날 수 있는 글을 쓰자

잘 쓴 글에 제목이 아쉬운 글이 많다 
정보를 너무 많이 넣지말자
ㅡ글에는 재미요소도 필요하다

### 티타임 
다들 모이면 너무 더워서 ᆢ 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네요
더운 날씨에도 일상은 계속되고  뜨거운 아래서도  환한 표정으로  
들어오는 선생님들로 교실안은 더 북적이고 즐겁네요 
한주 한주 이렇게 여름을 이길듯 합니다




김인숙   25-07-11 13:54
    
문장은 곧 그 사람만이 가진 고유한 개성.
수필 영업 비밀 1호 : 제목이 좋아야.

폭염속에서도 강의실은 붐볐답니다.
김정완 선생님도 더위를 마다하시며
강의실로 오셨어요.
귀를 쫑긋 세우시고, 강의를 듣는 회원님들!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활활 타고 있었죠.

바쁜 일손 잠시 멈추고, 강의실로 달려오신
반장님, 총무님. 그리고 회원님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쏟으시는 열정
천호반 수필 농사는 이 더위에도 풍년을 기약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