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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은 작가의 심정을 내보이는 것이다.(무역센터반 23.4.19 수)    
글쓴이 : 이진성    23-04-19 13:32    조회 : 1,026

23.4. 19 후기

 

1.합평

 

* 서울 함락의 아침에(소녀의 증언) / 정충영

* 상처를 안고도 / 설영신

  

2. 시와 수필

 

- 서정수필 : 글쓴이의 내면 감정을 펼침. 정서 중시, 서정수필에서는 대화가 중요하다.

- 서경수필 : 자연의 풍경과 대상 인물에 대한 글쓴이의 심정을 그려냄.

- 서사수필 : 사실, 사건 등을 있는 그대로 그림. 등장 인물들 간의 대화만으로도 이야기 줄거리 알 수 있음.

- 수필은 문학이다. 문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필을 쓰자.

 

3. 서정수필 / 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도종환)

 

‘~것이다가 많다.

- 서정수필은 오로지 내가 추측하는 것만 적으면 된다.

 

4. 서경수필 / 가는바람 붙잡아놓고 / 쌀 씻어서 밥 짓거라 했더니 (박경희/서람의 날씨)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서론이 길면 지루하다.

- 대화만으로 줄거리를 알 수 있다. 설명을 길게 쓰면 지루하다.

- 대화로 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아주 드럽게 비싸. 물길 타고 오르는 게 괴기뿐인 줄 알았더니, 씨부랄, 값도 드럽게 올라!”)

 

5. 서사수필 / 아는 것이 심이여! / 충청도의 힘 (남덕현/양철물)

 

- 수필은 작가의 심정을 내보이는 것이다.


성혜영   23-04-20 11:24
    
이진성 선생님, 오늘도 전광석화와 같이 빠르게 수업후기를 올려주셨군요.
그만큼 바쁜 와중에 역할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서울 날씨는 11~28도로 출렁거렸지요. 여름이 성큼 오려나봐요.
10층 식당이 오래 기다리게 되어 b1으로 내려와서 쌀국수로 맛있는 점심을 하고
우리의 아지트 '드코닝'으로!
성혜영   23-04-20 11:46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4/14 금요일에 한국산문 총회가 있었습니다.
성황리에 매끈하게 잘 치뤄진 잔치였어요.
우리반에서 등단한  윤지영 선생님의 신인상 수상자 소감이 빛을 발했지요.
축하하러 모인 우리반 테이블이 꽉찬 만큼~ 의리도 애정도 넘쳤던 멋진 하루였어요.
김동춘   23-04-23 19:59
    
잘 배독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