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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평론반)    
글쓴이 : 오정주    23-04-26 22:49    조회 : 759

한 주 즐거운 파티 후유증?으로 후기가 지각입니다.(변명이 참...)

글이 많아서 합평데이! 한산 4월호 다섯 편까지 진지한 토론이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요점을 심심하게 정리해봅니다. 글쓰기는 참 쉽지 않아용

 

*경험담을 쓸 때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쓰지 않고 풍자와 비유를 잘하면 멋진 글이 될 수 있다,

*제목을 정할 때는 신중하게, 매력 있게 하자.

*비평문은 문장 축약이 아주 중요하다.

*외래문체가 들어오면서 피동태가 많아졌다. 능동태로 바꾸는 게 좋다.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 작가의 기질이나 능력에 일임하는 것이 좋다.

*정보를 다루는 글을 쓸 때는 와의 관계, 혹은 자신의 경험과 빗대어 쓰면 설득력이 있고 공감하기 좋다.

*문장력이 있고 묘사력이 좋아도 주제를 잘 살리지 않으면 실패한 글이 된다.

*제목에 걸맞지 않는 예를 드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1> 문영일/곽미옥/박진희/이영옥/문영애/김대원(존칭 생략)

 

<2>발제자: 소지연/이영옥/정양자/이명환/조선근 (존칭 생략)



평론.jpg


 


문영일   23-04-27 09:19
    
요약 정리. 잘 해 올려주셔서 복습 잘 했어요
이! 근데 이 아름다운 사진에 내 모습이 없다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아 모아 작가님들의 추억이. 되고 오래 남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오정주   23-04-27 20:34
    
그러게요
    미남 남학생이 세 분이나  빠지셔서 섭섭했습니다.
    김대원선생님 일찍 가시는 바람에요.
  또 한 페이지 추억이 된 아름다운 그 날입니다.
박진희   23-04-28 03:44
    
What a lovely photo!
What a fantastic group of writers!
소중한 분들의 봄처럼 환한 모습을 뵈니 따스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문영일   23-04-29 15:25
    
제가 영어 울렁증이 있는데. 박진희 선생님 위 영어로. 쓰신 내용이
0 얼마나 징글징글한 사진인가!
0 얼마나 정신나간 글장이들인가!
    뮈 그런 뜻이지요? 박선생 표현이. 너무 좋아서....ㅎㅎㅎ
    I love all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