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서 <즉심시 x>
*즉심시아 일체유심조
글을 사용하고 써야만 나오는 표현들이 있다
써야할 것이 있어서 쓰지만
쓰다보면 써야할 것이 생기기도 한다
이은하<합체하면>
*엄마의 시선이라 남편 딸 아들로 표현된다 이런 경우 이야기가 풀어지며 수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빠 누나 나 로 쓰여지면 아이의 시선으로 바뀌어 동시가 될 수 있다
제목까지 우리 가족 으로 바꾸면 한편의 동시다
ex)어른들을 위한 시지만아이의 시선
손택수 <흰둥이 생각>
기형도 <엄마걱정>
*한시의 선경후정 기법을 차용하면 더 쉽게 글을 쓸 수도 있다
ex) 김용택 <콩 너는 죽었다>
오늘 수업시간은 준비된 자로들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몇번을 읽어도 웃음이 나는 수필과 동시들을 여럿 살벼보았습니다
식사와 커피에 여러분의 찬조가 이어져 더 즐거웠을지도 ^^♡
멀리서 참석해주신 김용무선생님
좀더건강해진 모습으로 오신 이마리나 선생님
하와이여행으로 피곤한 몸을 끌고
작품까지 들고오신 강수화 선생님까지
오늘은 북적북적
근데도 빠진 선생님들 생각나는건 제가 놀기 대장이라서인기 봅니다
자꾸 빠지고계신 우리반 큰언니 김정완선생님이하 수업빠진 분들
보고 싶다는 말 진심인거 아시죠??
다들 뵙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