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2024.11. 7, 목)
-- 오늘의 중요성과 두 편의 영화(종로반)
1. 강의
가. 오늘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경구, 영화, 음악
- 경구
Carpe Diem!: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틴어)
- 영화
「내일이면 늦으리:」
‘Domanie Troppo Tardi’(이탈리아어 제목)
피어 안젤리(제임스 딘 애인) 주연의 ‘추억의 명화’
- 음악
「The young ones」: 클리프 리처드의 1962년 발표곡
“tomorrow sometimes never comes”
「It’s now or never」: 엘비스 프레슬리의 1960년 발표곡
‘O sole mio’(나폴리 민요의 영어 버전)
「내일은 늦으리」: 마왕 신해철이 1995년 부른 노래
나. 두 편의 영화
- 「메트로 폴리스(Metropolis)」(프리츠 랑, 1927)
100년 전 프리츠 랑 감독의 디스토피아 SF 영화에 휴머노이드 전격 출연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탠리 큐브릭, 1968)
빌런이자 Chat AI인 HAL9000 등장. 시종일관 영화의 줄거리를 끌고 감
2. 합평
<남과 다른 지금의 나, 그 고유성> 봉혜선
창의적이고 특별한 자기소개서로 글의 수준이 높음. 밑줄 부분은 표현을 바꾸거나 생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목을 ‘내가 나인 나’로 바꾸면 어떨까?
<감자 먹는 사람들> 김진숙
서정 수필이자 그림 에세이. 고호의 ‘감자 먹는 사람들’과 가족의 ‘고구마 먹는 사람들’을
병치 연결해 여느 리뷰와 차별화. 의미화에도 성공한 글임.
3. 동정
- 윤기정 작가의 품격있고 우아한 첫 수필집 상재. 『그때 가슴이 뛰었네』
- e-Mail 등단 종로반원 이창섭 작가의 첫 수필집 『아름다운 변신』 나눔
- e-Mail 등단 김혁동 작가의 종로반 입성 축하 『한국산문15년사』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