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정하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모든 벽은 문이 될 수 있듯이 모든 삶은 글감이 될 수 있다고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다만 수필 쓰기에서 중요한 건 주제를 염두에 두고 소재를 끌어오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간과하지 말라는 교수님의 당부가 있었다. 늘 새겼다고 하지만 두고두고 새길 일이다.
오늘은 1부, 신작 합평과 2부, 『한국산문』 3월호에서 5편의 선정작품을 톺아보는 합평이 이루어졌다. 작품 수가 많아 중국 문학기행은 순연하였다.
◈ 제1부. 합평은 신작 3편, 재합평 1편, 월평 2편이었고 제출자는 7명이었다. 72. 문영일/ 73. 박옥희(월평)/ 74. 김대원/ 75. 오정주/ 76. 이명환/ 77. 김숙(월평)
◈ 제2부. 『한국산문』 3월호 합평추천 작품은 24쪽, 「사랑의 거리두기」 36쪽, 「아버지의 우산」 119쪽 ,「내가 왜 이래」 122쪽 ,「돌의 재발견」 142쪽,「엄마와 연분홍 치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