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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끝자락(천호반)    
글쓴이 : 박병률    23-03-30 16:39    조회 : 2,427

3월의 끝자락(천호반)

3편의 수필과 2편의 시를 합평했습니다.  2교시는 찻집에서!

 

*봄눈별이 알려준 나의 주문 ----이은하

첫 작품을 내셨습니다.

무궁한 발전이 있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 손뼉을 쳤습니다.

 

*아이 캔나또 수삐꾸 잉글리슈 ----노정희

독특한 문체를 가졌다는 교수님의 한 말씀

칭찬!

 

*겁나게 맛있지라, ! -----박병률

1페이지 끝부분

들렸다 -----들렀다

돗통 -----돝통

2페이지

테이블>>>>>식탁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데.(삭제 바람)

*운산역 -----김용무

평행선 따라 끝없이 가는 마음(좋은 표현)

*낙동강 -----김용무

알 수 없는(쓰지 말자)

 

*읽기 자료

*랑그(Lang)일반적인 표현 방식. 문장을 유형적으로 나눈 것

*파롤(Parole) 작가의 표현방식의 문체

작가는 랑그에만 갇혀있어서는 안 되고,파롤이라 할 수 있는 그 작가만의 개성이 문장에 드러나야 한다.

 

 

 


김인숙   23-03-30 19:29
    
박병률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사진이 천호반 분위기를 입증하네요.
 아주 멋집니다.

 안동에서  봄소식을 한 짐지고 오신
 김용무 선생님! 수필에 대한 타는 열정
 정말 부럽습니다.
 오늘 수업은 그 어느 날보다 웃음꽃이
 만발 했습니다.
 헤어 스타일에서 패션에서 벌써 봄소식은
 끼어 들었고, 김정완 선생님은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자리 하셨습니다. 

 '속곳 고쟁이에 단추 달지 말라'
  제 가슴을 쿠욱 찔러댔답니다.
  다음 주 목요일이 또 기다려지네요.
     
배수남   23-03-30 22:30
    
김인숙샘~!
오늘도 역시나
일등으로  댓글을 다셨군요.

샘의 한마디 한마디가
수업 분위기를
띄워 주고 계시거든요.

오늘
샘의 연두빛  티셔츠와 갈색 자켓은
봄처녀 같았습니다.
보는 우리들까지
기분좋게 해 주셨답니다.
          
김인숙   23-04-01 03:49
    
아! 우리 반장닙.
'속이 깊은 여인'
전 몇 번이나 그 마음을 읽었답니다.

배반장님에게 제가 배웁니다.
배수남   23-03-30 22:23
    
박병률 선생님~!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교실 풍경은
 만개한  벚곷보다 더 화사했습니다. 

수업 직전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신
노정희샘께
교수님의 조크가 있었기에
모두들 손뼉을 치며
한바탕 웃어제꼈습니다.

이은하샘 글은
자기 소개서 성격이었는데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커피 를 마시러
16명,
모두 함께 갔습니다.

지난주에는 박병률샘께서
이번주엔 노정희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고
봄날 천호반 이야기 꽃도
만발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식사, 커피,
모두 참여해 주시니
천호반 분위기는
꽃분홍 홍매화였습니다..

4월에도
 건강한 목요일이길
희망합니다.
     
김인숙   23-04-01 03:52
    
벚꽃은
우리 강의실에도
만발 했습니다.

아니 후기까지
벚꽃 냄새가 진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