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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언어의 힘(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3-04-06 19:35    조회 : 1,781

봄비가 내린 사월 첫째 주 목요일입니다.

활짝 핀 꽃잎은 꽃비가 되었고 나무엔 연초록 새싹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김학서님<저놈이 그 새야?>

~제목 호기심 유발

~자연은 자연의 순리대로 간다.

~마지막 줄 계몽글, 요약, 정리, 다짐 - ()

 

*김명희님<어쩌다 마주친>

~제목 : 산문형 기억하기 어렵다.

           명사영

          기타 품사

 

~제목 : 1) 주제 반영

        2) 호기심 자아내기

        3) 기억하기 좋게

 

~문장을 간결하게. 능동적으로, 옳고 그름을 가리자.

~수필의 화자는 글쓰는 이, - 무장에서 는 필요없다.

 

<<한국산문 >> - 4월호.

~권두시 - ‘시는 제목도 본문이다

                제목에 따라 의미가 생성된다.

                시는 이해되지 않아도 전달 될 수 있다.


~신작 ~ 제목에 글의 내용이 다 드러나게 쓰지 말자.

             하나의 문장에 반복되는 문장이 들어가지 않게 쓰자.

             평이한 글은 좀 더 퇴고를 하여 문장을 다듬자.

 

오늘은 감기로 결석한 샘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모두 교실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가랑비를 맞으며 점심을 먹으러 가는 발걸음이 즐거운 목요일이었습니다.

 

 

 

 


배수남   23-04-06 19:41
    
오랫만에 내린 봄비가
우리들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목요일입니다.

30분 일찍 시작한 수업 덕분에
수업 후 시간이 여유롭다며 다들 좋아했습니다.

따끈한 순두부로 속을 데우고
커피를 마시며
수다로 텐션이 올라갔습니다.

여행다녀오셨다며
달달한 라떼 마시게 해주신
한종희  샘~~
감사합니다.

글쓰기 외에 가지고 있는
각자의 또 다른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수다 시간은
 더욱 달달했습니다.
김인숙   23-04-06 21:19
    
반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봄비를 맞고 초록순들이 기지개를 활짝 폅니다.
늘 기다리던 수업을 오늘 참석 못했어요.

후기를 보며 분위기를 읽었답니다.
우리 수다방 봄꽃처럼 만개했는데
자리를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어요.

봄비가 꽃비가 되는 4월.
깨알 수다가 얼마나 달콤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