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봄학기가 시작된 날입니다.
마침 3월 2일, 학생들이 새학기를 시작하는 날과 겹쳤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매우 풋풋한 시작이었습니다.
새로 오신 선생님들 덕분인 것도 같았습니다.~~^^
- 수업 내용 -
수필을 쓰려면, 천 번 만 번 들어도 소중한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제목 - 주제(소재)를 반영하여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기억할 수 있게
낯설게
: 첫문장 - 선언적, 단언적 문장은 배제합니다.
관악산 등산하듯이 지루하게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산 등산하듯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시작합니다.
: 마지막 문장 - 정리나 요약하지 말고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합니다.
: 수필에서 시제 - 수필은 경험을 바탕으로 씁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시제는 과거형이 안정적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명언 진리 등)이나 서정적 효과를 위해서는,
현재형을 쓸 수 있습니다.
: 글쓰기 자세 - 수필은 체험을 씁니다. 직접 체험입니다. 직접 체험에는 한계가 있으니
독서로 간접 체험을 합니다.
읽기 자료
: 연이 세 낭자 - 우연, 필연, 개연 -박상률-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새로 오신 네 분 선생님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