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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 목요일 3시 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23-03-03 08:42    조회 : 1,989

23년 봄학기가 시작된 날입니다.
마침 3월 2일, 학생들이 새학기를 시작하는 날과 겹쳤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매우 풋풋한 시작이었습니다.
새로 오신 선생님들 덕분인 것도 같았습니다.~~^^


- 수업 내용 -

수필을  쓰려면, 천 번 만 번 들어도 소중한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제목 - 주제(소재)를 반영하여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기억할 수 있게
         낯설게 

: 첫문장 - 선언적, 단언적 문장은 배제합니다.

            관악산 등산하듯이 지루하게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산 등산하듯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시작합니다.

: 마지막 문장 - 정리나 요약하지 말고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합니다.


: 수필에서 시제 - 수필은 경험을 바탕으로 씁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쓰는 글입니다.
                     그래서 시제는 과거형이 안정적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실(명언 진리 등)이나 서정적 효과를 위해서는,
                     현재형을 쓸 수 있습니다.

: 글쓰기 자세 - 수필은 체험을 씁니다. 직접 체험입니다. 직접 체험에는 한계가 있으니
                  독서로 간접 체험을 합니다.


읽기 자료 
: 연이 세 낭자 - 우연, 필연, 개연    -박상률-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새로 오신 네 분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김동춘   23-03-03 16:32
    
민인숙 선생님~~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우신 우리 쌤. 최고입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김동춘   23-03-03 16:45
    
새로오신  네 분 선생님들로 판교반이 더 뜨거웠던 거 같아요.
호호호 소녀 시절에 친구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저도 기분 업!
훈훈한 새 학기가 시작 되어 막 기대가 되어요.
서로에게 귀한 존재가 되었으면 해요. 판교반 파이팅!
민인숙 쌤 파이팅!
민인순   23-03-05 09:39
    
동춘쌤~~
    멋쟁이십니다~
김동춘   23-03-06 20:38
    
넹.우리는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