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부자료>
강원국의 공부하면 뭐 하니
모든 것은 기억에서 출발한다.
학창시절엔 3가지만 좋으면 공부 잘한다고 했다. 이해력, 요약력, 암기력이다.
이제 기억력이 없는 시대가 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암기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기억하고 았는게 많을수록 상상력이 풍부하다. 강의할 내용을 비슷한 것끼리 먼저 묶는다. 이렇게 덩어리가 지어지면 각 덩어리의 키워드를 뽑은 후, 순서를 부여한다. 그런 후 덩어리 가짓수, 각 덩어리의 키워드, 키워드 순으로 떠올리면 거기에 달린 내용이 줄줄이 엮여 나온다. 통찰력 역시 기억에서 비롯된다.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고 융합되어 만들진다.
*** 움베르트 에코(1932-2016, 이태리 세계적인 기호학자, 작가)
에코는 미학 기호학 문학 에세이 문화비평등의 영역에서 이론과 실천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이로운 저술활동을 펼쳤다. 에코는 그 많은 책이 도서관 어디에 꽂혔나를 알 정도로 기억력이 탁월했다. 그의 추리소설인 장미의 이름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더 했다. 1989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영화이다.
*** 형용사와 부사
1. 가능한한 형용사와 부사를 지워라.
수식어가 오히려 독자의 이해를 방해한다.(안톤체홉)
2.형용사는 명사의 적이다.(볼테르)
시에서는 형용사도 유용하다.(쇼펜하우어)
3.지옥으로 가는 길은 부사로 덮여있다.(스티븐킹)
***합평
1. 쉿, 눈으로 말해요 ------ 윤지영 作
2.건너 뛸 수 없는 하루의 일과 ---- 나숙자 作
3.악마의 문, devil's door ------ 성혜영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