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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놀이터 한국산문! (무역센터반 23.02.08 수)    
글쓴이 : 이진성    23-02-08 21:18    조회 : 1,738

1. 축하해 주세요!


* 2월호에 우리반의 윤지영문우님이 등단을 했습니다.

* 이번 수업이 최근에 가장 높은 출석률이었습니다.

 

2. 합평

 

* 프로정신 (최권수)

* 군 밤 (김종순)

* 간이역 (이경희)

 

- 수기, 수상, 수필은 다르다. 우리는 수필을 쓰기 위해 모였다.

- 수기 : 자신의 체험을 편년체(연대순) 식으로 적은 글

-> 글자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

- 수상 : 사물을 대할 때의 느낌이나 떠오르는 생각

- 수필 : 문학의 한 갈래 / 무형식

 

- 우리는 에세이 보다는 수필을 쓰기 위해 모였다

에세이 : 지적, 객관적, 사회적, 비판적, 논리적인 글(베이컨의 글)

- 수필의 소재는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다

- 문학적 정서가 담긴 것이 수필이다

- 자신에게 일어난 일(체험)을 쓰자

- 글쓰는 사람치고 괴팍한 사람은 있지만 악독한 사람은 없다.

 

 

3. 한국산문 2월호


- 월 3천부를 출판하는 잡지가 흔하지 않다. 한국산문은 월 3천부를 찍는다.

- 기록되지 않는 일은 어쩌면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 우리들의 놀이터 한국산문은 의미가 크다.

- 글쓰기 모임은 지향점이 같으니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글쓰기를 매개로 조금 더 끈끈해졌으면 좋겠다.

 

- 제목이 중요하다. 제목에 따라 글이 달라진다.

- 이야기의 폭을 넓히자

- 이야기의 폭을 넓히기 위해선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자.

- 제목에서 주제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주기영   23-02-11 14:27
    
울선생님은 큰목소리 한번 없이 언제나 집중하게 하시죠.
시간이 후딱 갔습니다.

이진성 선생님의 젊은(?) 후기 감사합니다. ^^
높은 출석률에 제가 한 몫 한것 같네요. ㅎㅎ

윤지영 쌤
열심히 작품 내시더니,
드디어 등단의 기쁨을 안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 뵈어 기뻤습니다.
-노란바다 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