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를 흠뻑 마신 연산홍이 활짝 피어 우리들을 배웅해주는 사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강수화님<고등동물- 1> - (중편소설)
~ 모든 글쓰기는 교통정리를 잘해야 한다.
~수필 : 5장 이내- 하나의 사건
~소설 – 여러 사건 형상화
~사실성
필진성- 현실보다 더 진실에 가깝게 (있음직한 / 그럴싸한)
<읽기자료>
* <시와 소설 사이> - 『소설가의 각오』 - 마루야마 겐지
~시란: 물로 희석하지 않으면 도저히 마실 수 없는 독한 술 같은 것이었다.
~시는 무겁고, 기는 깊고, 시는 너무 독했다.
*~ 독자를 멀어지게 하는 시인~*
시를 무슨 말인지 모르게 서서 흥미를 떨어지게 한다.
기행을 하는 묘사를 한다.
* <소설만이 말할 수 있는 것> -밀란 쿤테라 (커튼 / 민음사)
~오메 겐자부로 -<인간의 양> 1958년 - 단편 소설
~비겁함과 수치, 정의감이라는 허울을 쓴 경솔한 가학성 등을 이야기하는 놀라운 소설
~소설가가 관심을 가진 중요한 문제인 실존의 수수께끼에 조명이 집중되기에 충분해진다.
~소설가를 매혹시키는 역사란 인간 실존의 주위를 돌며 실현되지 않고. 보이지 않고. 알려지지 않았을 뜻밖의 가능성들이 빛을 던지는 탐조등으로서의 역사다.
수업 후 다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과 커피는 박소현 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