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옷날 그네 타는 춘향이가 얼마나 예뻤을까요?
단옷날이 되면 이몽룡이 생각납니다.
목요일마다 만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주 한 시간 남짓을 같은 공간에 있어 보면 알게 됩니다.
저절로 정이 든다는 것을.
* 수업 내용 *
: 제목 - 주제(소재)를 반영하여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기억할 수 있게
낯설게 정합니다.
뻔한 제목보다는 ‘JY’ 정도가 차라리 좋을 것입니다.
: 문학은 예술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입니다. 갈등 요소를 가진, 상상력을 발휘한 글이 문학이 됩니다.
: 작가도 등급이 있답니다.
A급은 직접 체험에 취재(관찰)를 더하고, 간접 체험(독서)을 더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쓰는 작가입니다.
B급은 상상력(창의력)이 결여된 작가입니다.
C급은 겪은 이야기만을 쓰는 작가입니다.
D급은 자기가 겪은 일도 못 쓰는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글을 담는 그릇(갈래)에 따라 수필이고, 시이고, 소설이 되지만, 짧다고 시는 아니고, 길다고 소설이거나 수필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갈래에 따른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 회원 작품에 대한 평이 있었습니다.
즐겁게 지내십시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