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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반, 비는 내리고 7월 13일 목요일    
글쓴이 : 민인순    23-07-15 10:07    조회 : 2,489

"바람은 나뭇가지에 머물다
 부드러운 손길로 가지를 감싸주며 
 잠시 쉴 수 있게 해준다"

챗GPT가 지은(?) 시 일부를 옮겼습니다.


* 수업 내용 *


읽기 자료1

: 말하는 인공지능 앞에서
                     -김병익-

" 이제 사람 아닌 사물이 자기 말을 사용한다면? 제2의 인간이 출현하고 또 다른 사회가 형성되고 전혀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인간은 인간만이 전유하는 말을 통해 세계를 소유해 왔는데, 그렇다면, 이제 인간이 아닌 어떤 것이 인간처럼 말을 사용해 또 하나의 사회, 또 다른 정신, 그리고 다시 새로운 세계를 구성해낼 것인가. 그때 당초의 우리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 혹은 잔존할 것일까?"



읽기 자료 2

:챗GPT의 등장,
 문학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는......  -김정한-

인류의 창의성을 통찰해 온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도 챗GPT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놀라움과 경계심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챗GPT는 은유적 사고와 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상상을 하지는 못합니다.

때문에 문학은 챗GPT와의 공존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 읽어 볼 책 소개입니다. (교수님 추천) 

 :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 장마!

건강하게 한 주 보내십시오. 
다음 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뵙겠습니다. 
 

한종인   23-07-28 10:37
    
민 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