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스러운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해가 떴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이제 장마는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9명의 문우들이 함께 합평하고, 한국산문 7월호를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합평한 작품은 ’시간을 지배한다?(황연희)‘, ’좋은 글 쓰기(나병호)‘, ’바리스타 할거니?(강미양)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발췌노트(출처, 작가, 인상적인 구절)나, 메모장의 적절한 활용은 글쓰기에 효과적이다.

2. 읽어야 쓸 수 있다. 책을 읽으면 경험의 한계를 벗어난 글을 쓸 수 있다.

3. 글의 제목에 따라 단어의 의미가 다른 경우가 있다. 

4. 글은 정성을 다 하여 써야 한다.

 작품을 쓰고 싶은데 생각이 마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매주 작품을 써오는 문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능력이 유난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