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반> 2022. 10. 26(수).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걷기에 좋은 날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떨어질까 안타까운 마
음은 매년 똑같습니다. 무작정 걷고 싶은 가을,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잠시 멈춰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박재연 <절친 파티>, 김영욱 <흔적>, 이재영 <가토 오 쇼콜라>, 황연희
<윷놀이>, 김은경 <목이 졸린다, 답답하다>, 나병호 <하나님께 빚진 자>에 대한
작품 합평과 교수님의 첨삭이 있으셨습니다.
【배운 내용】
1. 맞춤법 바로 쓰기
- 쳐박혀(×) → 처박혀(○), - 거진(×) → 거의(○)
- 성묫길(×) → 성묘 길(○), - 설레임(×) → 설렘(○)
- 설레었다(×) → 설렜다(○)
2. 글을 쓸 때 능동적으로 쓰자
※ 수동형, 피동형은 어쩔 수 없을 때 만 쓸 것
3. 단락만 바꾸어도 글의 흐름이 달라지고 매끄러워진다
- 본문에서 중요 내용을 서두에 쓰면 읽고 싶어진다
4. 글 내용에 맞게 제목을 찾는데 많이 고민해야 함
5. 될 수 있으면 동명사는 사용하지 말자
※ 지음 받은
4교시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못한 합평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부터 겨울학기(2022. 12 ∼ 2023. 2월) 수강 신청하는 날입니다.
여러 문우님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하며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