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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능동적으로 글을 쓰자(분당반, 2022. 10. 26, 수)    
글쓴이 : 황연희    22-10-26 19:50    조회 : 3,560

<분당반> 2022. 10. 26().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걷기에 좋은 날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떨어질까 안타까운 마

은 매년 똑같습니다. 무작정 걷고 싶은 가을,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잠시 멈춰야만 

습니다.


 오늘은 박재연 <절친 파티>, 김영욱 <흔적>, 이재영 <가토 오 쇼콜라>, 황연희

<윷놀이>, 김은경 <목이 졸린다, 답답하다>, 나병호 <하나님께 빚진 자>에 대한

작품 합평과 교수님의 첨삭이 있으셨습니다.

  

배운 내용


1. 맞춤법 바로 쓰기

- 쳐박혀(×) 처박혀(),  - 거진(×) 거의()

- 성묫길(×) 성묘 길(),  - 설레임(×) 설렘()

- 설레었다(×) 설렜다()


2. 글을 쓸 때 능동적으로 쓰자

 ※ 수동형, 피동형은 어쩔 수 없을 때 만 쓸 것


3. 단락만 바꾸어도 글의 흐름이 달라지고 매끄러워진다

- 본문에서 중요 내용을 서두에 쓰면 읽고 싶어진다


4. 글 내용에 맞게 제목을 찾는데 많이 고민해야 함 


5. 될 수 있으면 동명사는 사용하지 말자

 ※ 지음 받은

 

 4교시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못한 합평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부터 겨울학기(2022. 12 2023. 2) 수강 신청하는 날입니다.

여러 문우님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하며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

 


박재연   22-10-26 22:28
    
요점만 딱!
간결 명확한 후기 덕분에
머리속에 팍!  꽂히네요
총무님의  노고 늘 감사드려요
오늘도 수업후 꺼피타임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이화용   22-10-27 09:08
    
모처럼문우님들과  율동공원 산책하기로 했던
야심찬(?) 계획은 무산됐지만,
그래도 역시 8층 강의실은 활기차고 즐겁습니다.
꼼꼼히 메모하시던 총무님.
역시 내공있는 후기, 감사드립니다.
공해진   22-10-27 11:33
    
후기  감사!

만산홍엽입니다.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