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
표상의 이해
1. 강의
1)표상(겉으로 드러난 이미지)의 의미(Representation(재현)과
Vorstellung)앞에 내세우다.
2)철학자들의 관점-감각과 사고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것(플라톤>소크라
테스>아리스토텔레스)-지성이 품는 대상, 즉 경험에 의해 인간이 품는 관
념(로크)-감각은 주관에 의한 표상, 인식은 객관적 표상(칸트)
3)<<의지와 표상으로서의세계>>(쇼펜하우어)-Die Welt als Wille und
Vostellung -인식주관과 인식 객관의 만남으로 파악되는 세계
4)결국 표상이란? 바깥으로 표현된 마음 속 이미지. 즉, 감각으로 획득한
현상이 마음 속에서 재생된 것.
5)예문
"무엇을 그릴 줄 모르겠다면 마음 속 표상( 表象)을 그대로 그려보는 건 어
떨까?
6)그밖에 일상에서 통용되는 의미-본받을 만한 대상-추상적인 것을 구체
적인 형상으로 드러냄
.
2.합평
「세상이 모인다」 봉혜선
짧아서 좋다. 작가가 어떤 상황이며 위치한 장소는 어디인가. 설명이 부족한 글은 가장 친절해야 할 글인 수필에서는 지양해야 한다.
「쓰죽회」 가재산
‘쓰죽회’ 회원이시군요. 내용을 줄이고 ’한정식‘ 정황을 분명히 합니다. 결미 제외 이 글의 주제가 집약된 문단을 찾아보세요.
「하이쿠를 만나다」 오정애
2번 째 선보이는 글. 일본 유학 중 만나 매료된 하이쿠 전문가. 지식과 정보, 체계를 갖추었군요. 이 글의 특별히 바람직한 점은 무엇일까요? 그와 관련해 보완할 점은?
「그리움만 가슴에 남아있네」 윤정걸
처음 맞이하는 글. 글쓰기에 대한 촉이 있어 더더욱 반갑다. 그만큼 고쳐야 할 곳도 많다. 형식면에서도 낯섦을 주는 글.
3.동정
-2024 정기총회 및 상반기 시상식을 무사히 치렀다. 하반기 시상식은 종로반이 휩쓸 예정이다. 예정된 등단자들이 치열하고 가열차게 준비 중이다. 우리반 전매특허인 개인 현수막 제작 생각에 설렌다.
-임길순 이사장의 첫 방문-공식 방문으로는 처음이다. 사무실을 교실로 쓰고 있는 본부반의 장점.
-김진숙 구상 백일장 장원자의 첫 등록.
-신입 회원 박용호 님 반갑습니다.
-유영석 회원의 책 나눔. 『바다를 꿈꾸는 개구리』. 입회 전 출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