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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가장 최고 (종로반, 2022. 9. 1, 목)    
글쓴이 : 봉혜선    22-09-09 23:25    조회 : 3,497

문화인문학실전수필(2022. 9. 1, )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 가장 최고 (종로반)


1. 강의

 ‘슬픔에도 뼈가 있어야 한다.’

 ‘안개의 중심에는 닿을 수 없다.’

 ‘미로의 중심에 있거나 변방에 있거나 헤매기는 마찬가지다.’


2. 합평

 <반구정 기심> 이용만

 

 <고향 마을에서 우리 차나무 스토리텔링을 생각하다> 김민선

 

 <꿈꾸는 나폴레타나> 차성기

 

 <기운생동2> 김순자

 

 <늦게 핀 우정> 가재산

 

 

3. 동정

 -최준석 작가의 귀환. 활발한 현역, 오래 건강하세요.

 -이용만 님의 귀국. 등단 월에 맞추었다. 밀린 합평 글이 등단자의 면모에 맞게 환골탈태했다.

 -한국산문 9월 호 역시 종로반원의 선전이 돋보인다. 김창식 류미월 김기수 봉혜선, 독자마당 이일장

 -합평을 기다리는 글이 책상에 가득하다

 -여름 학기 회식 겸 신입 회원 환영식사 자리가 맛깔나다. 안홍진 회원의 합류가 반갑다


봉혜선   22-09-09 23:33
    
컴퓨터 자판에 ㄴ과ㅕ가 안 쳐져 그나마 늦는 후기가 더 늦었다.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되는 한글 글자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한 문장이나 한 단어에 들어 있는 ㄴ이나 ㅕ의 빈도 수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나의 톱니 생활은 계속 된다.    3할이면  점수 좋다. 늘 더 나은 글을 쓸  ''나는 작가다. '
윤기정   22-09-18 22:46
    
메아리 없는 작업입니다. 그래도 내 글은 나아간다며 도 닦는 마음이라면 언젠가 깨우침을 스스로의 힘으로 얻을 날이 있겠지요. 단순한 강의 후기가 아니라  봉 작가의 향기와  사유가 빛나는 글입니다.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