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지난 9월 22일 생글반 합평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합평이었구요, 합평하는 작가님들 표정이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같았습니다.
---합평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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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에 대한
관념을 바꾸자-아무거나 일상이 다 글이다. 편안하게 접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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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조건- 수시로 미리 관찰하고 생각하고 메모하고 구성해서 저장하라-그 후
순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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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초점을 맞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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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정보와
재미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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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먼저 잡자. 택시 기사 이야기는 소재다-마지막 단락(성매매부분)은
삭제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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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팔자의 조건을 위해 본인의 예시를 넣어보자. 어쩌면
할머니가 상팔자였을 수도 있다. 할머니와 작가의 상팔자의 매칭이 약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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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부분을 짧고 감동적으로 수정해 보자. 문장
정리 필요해 보인다. 노부부에 대한 상상과 작가의 미래에 대한 단서를 넣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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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많은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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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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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정설에 반하는 글은 독자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으나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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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주택의 규제사항을 고려해서 수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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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요구르트와 등밀이)에 대한 의견 추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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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