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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 문학(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2-08-11 21:43    조회 : 7,209

8월도 벌써 둘째 주,

장대비가 쏟아진 뒤

햇살이 더욱 소중함을 느끼게 했던

목요일이기도 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비를 보며죽음의 문제 : 종교 내세관이 있다.

삶의 문제 : 철학,

제사 살아있는 날 기준

문학 : 죽음

 

*박소현님<모성 결핍이 피천득 수필에 미친 영향>

*박소현님<사람이 아름답다>

~제목 : ‘다 잘될거야로 생각해보자.

~그렇게 따뜻해 보일 수 없었다 무척 따뜻해 보였다.

*김보애님<그날 엄마는 예뻤다>

~문학이란? -미적가치를 생각하자.

~것이

~것을

~것은

 

*읽기자료 –『한국산문- 8월호

 

~권두시 주관과 객관을 뒤바꿔 보는 시점으로 쓴 시

~수필읽기 : 건조한 글, 현실감이 없는 글,

제목을 다르게 했으면. 담백한 글,

산만한 글, 압축이 필요한 글,

칼럼글, 자연스러움이 부족한 글 등~~

좋은 글-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사실이 때로는 위안이 됩니다.

늙음을 맞는다는 것은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증좌일 것이고

이제 별 거부감 없이 죽음도 맞아들인다는 신호를 쏘아올린

것이지요-마지막 캠프에서 / 홍도숙

 

~특집 :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 – 『5일의 마중

 

또 다시 비 구름이 서울을 향해 이동 중이라 합니다.

목성님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22-08-11 21:47
    
자연 앞에서 인간은 그저
나약한 존재였음을 실감케 한 지난 주 였습니다.

비.
무더위.
코로나.

조심해야 할
품목들이 자꾸 늘어나는
8월도
한가운데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건강 에 특별히 신경쓰시길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김인숙   22-08-11 23:05
    
폭우로 빚어진 수마는 상상을 뛰어 넘었어요.
코로나, 자연재해, 우리는 끊임없는 고난의 터널에서
허덕였죠.

오후엔 회원들과 찻집에서
문학에 대한 토론이
뜨거웠습니다.

입추가 지났으니
가을도 가까이 온 듯
열대야도 양보하는군요.

다음 목요일을 기다리며
반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