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잠시 쉬어가는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후텁지근한 공기를 가르며 목성님들께서 하나. 둘씩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김보애님<보물찾기>
~문장 : 숫자를 쓰느냐 ?이년 후
문자로 쓰느냐 - ~~이 삼십년이 지났다 ? 2, 30년으로
~세계 공통 언어 ? 아라비아 숫자
~새로(관형사) ? 새 책, 새 보드마카 - (뒤에 것을 꾸며 준다)
세로(형용사) ? 새롭다 - (형용사에서 오다)
~누님이에요
누나예요
*조민희님<자리에 대한 단상>
~제목에 단상을 붙이지 말자
~첫 문장 ? 간결하게
몇 년 전, 봄으로 기억되는 그 날은 유난히 맑은
? 몇 년 전 봄, 유난히 맑은
~설레이다 (?)
설레다 (○)
~ 그냥, 괜히, 괜스레 ⇒ 될 수 있는 한 문장에 넣지 말자
~것이었다 ⇒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를 하는 것이었다
?미술 치료 일을 시작했다.
*김명희님<외할머니의 똥떡>
~ 동티 안나게 한다
? 동 티 날까봐 예방을 방침을 해야 한다.
*강원국의 <글쓰기에 관한 글쓰기>
1.성취의 환희다.
2.몰입의 기쁨이다.
3.존재감을 느낀다.
4.축적의 희열이다.
5.궁금해지는 즐거움이다.
6.생각의 유희다.
7.성장의 낙이다.
8.말 잘하는 호사를 누린다.
9.글은 기록으로 남는다.
10.효도한다.
*~수업 후 점심은 옹심이와 코다리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의순 선생님께서
새로 오신 조민희, 강회진 님의 멋진 글공부를 응원하신다며
목성님들의 점심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5편의 글을 제출하고
글쓰기가 무엇인지 조금 보이기 시작한다는
강창진 선생님께서 커피를 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참 수다 중 달달한 빵이 먹고 싶다며
김보애샘께서 슈크림이 가득한 빵을 사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다음 주는
7월 막바지로 달리는 목요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덥지만 글 한편으로 시원한 7월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