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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반) 수업 후기    
글쓴이 : 박병률    22-06-09 19:06    조회 : 4,425

한국산문 6월호를 공부했습니다.

글은 1) 중학생 정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기가 더 어렵다.

2) 문장과 감정이 중요하다.

3) 쉼표를 제대로 쓰자

) 푸른, 예쁜 꽃

글을 쓸 때는 낱말 하나마저 조심스레 다뤄야 하고 잘 짜인 문장이 손짓 한 번으로 무너질 수도 있는 연약한 구조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허위는 진리에 반하는 것이지만, 허구는 진리를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는 것이다.

허구는 진리를 다양하게 탐구해볼 수 있는 통로를 시험적으로 제공해준다.

 

문학인이 문학을 존중하고 문학인을 존경할 때 독자들이 문학을 사랑한다는 글을 떠올리며, 한국산문이라는 울타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박소현 선생님 두 번째 수필집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출판기념회 때, 천호반 선생님들의 박수 소리가 우렁찼습니다. 이어, 정승숙 샘과 이마리나 샘이 축하곡을 불렀습니다.

박소현 선생님, 대접 잘 받았습니다. 수필집이 많은 독자들한테 사랑받기를 응원합니다.




김인숙   22-06-09 19:29
    
박선생님 감사합니다.
흑백 사진에 칼라 사진
대비를 이루는 효과가 더욱
후기를 살립니다.

푸짐한 점심 대접을 받고
맘까지 배불렀습니다.
코로나로 닫혔던 대화가 열리고
출간 점심 파티에 축하송
천호반 마당은 활기로 가득찼습니다.

박소현 선생님 다시 축하드리며
큰박수로 응원합니다.
     
배수남   22-06-09 21:31
    
일등 후기 댓글로
목요일의
 즐거움을 가득채우신
김인숙 샘~~!
멋지십니다.
배수남   22-06-09 21:28
    
박병률선생님~!
깔금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함께 웃으며 식사했던 시간들이
아득했습니다.

오늘은
박소현 선생님의 두번째 수필집
출간 축하 자리가 있었습니다.

정승숙샘의 달콤한 목소리,
이마리나샘의 그윽한 울림.

준비된 카수들이셨습니다.

즉석에서 축하송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단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교실로 오시고
축하 자리가 더욱 빛나게 해주신
김정완 선생님~~!
감사합니다

유월하고도 구일,
목요일 나들이는
행복한 목요일이었습니다.
이마리나   22-06-09 22:56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글은 힘이 세다고 하는데 
글은 즐거움과  더불어 화합과 결속력도 있네요
박소현 선생님 덕분에 오늘 천호반이 그랬지요.
불편하셨을텐데 축하해주시러 나오신 김정완 선생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멋진 후기 올리신 박병률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소현 선생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정승숙   22-06-10 07:53
    
ㅋㅋ 사실 이 방에 들어 온 것이 처음입니다. 그러니 댓글도 처음이네요...
수업후기를 다시보니 수업시간에 놓쳤던 내용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앞으로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박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박소현   22-06-10 08:04
    
천호반 문우님들의 축하와
과분한 선물~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식사만 대접하려고 했는데
온정 넘치는 배려에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저희집 거실이 온통 꽃밭이 되었습니다
우아한  꽃바구니,오래 두고 보면서
감사의 마음 간직 하겠습니다

불편한 몸에도 축하의 자리에
참석해 주신 김정완 선생님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하셔서 앞자리를
든든히 지켜 주세요

행사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반장님과 총무님, 사진 찍고
멋진 후기까지  쓰신 박병률 선생님
감사합니다~^^

천호반 문우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김인숙   22-06-10 08:12
    
이렇게 모인 자리가 얼마만 이었을까요?
코로나 터널 속에서 가슴앓이하던 날을 털고
축하 파티가 열리는 감격스러운 날.

김정완 선생님도 동석하시고
꽃이 자리하고, 노래가 함께하던 자리
천호반 마당이 열리는 그 곳!
노후의 쉼터 중 명당입니다.
봉혜선   22-06-10 22:25
    
박소현 선생님. 수필집 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 를 잘 읽고 있습니다.  출간 축하드리는 인사를 이렇게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축하를 많이 받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박소현   22-06-12 22:02
    
봉혜선 부장님 오셨군요
이렇게 저희반에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