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이 기지개를 켜는 3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봄바람에 꽃향내 맡으러 나들이 가신 샘들이 계신 탓인가
몇몇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박병률님 <삶이란, 허공에 매달려 줄을 타는 걸까?>
~제목 :주제를 살리는 제목을 쓰면 좋겠다.
~청년 외할머니→ 청년의 외할머니
↳의: 관형어- 명사 앞에 있으면서 지시해주는 역할
~독자가 이해해 주어야 하는 문장은 좋은 문장이 아니다
~ 의 : 1) 소유격→ 아버지의 땅 ⇒ 아버지 땅
2) 관형격
3)맥락에 따라서 → 아버지의 사진 ⇔ 의 : 1)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사진
2) 아버지가 찍힌 사진
3) 아버지가 찍은 사진
~ 추천 제목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류금옥님<금실>
~제목 : 한강에서 따왔기에 ‘금실’ 따옴표가 적절하다.
~스피노자 : 시는 자기 능력만큼 만난다 (사람도 자기 능력만큼 만든다)
『한국산문』 - 3월호
~춘기 → 봄기운
~소회하며 → 떠올리며
~발자국→ 형상⇒ 발걸음으로
~ 새 : 젓가락을 떨어뜨렸을 때 → 새 젓가락으로
~ 새로운 : 종류가 다른 젓가락을 줄 때
오늘도 즐거운 목요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차를 마시며 진도 아리랑의 외설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결석 생 없이 모두 교실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