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 둘째 날 수업이 있었습니다.
*김학서님<사외(지혜)노동자>
~의견 피력을 잘 표현한 글이다.
~제목에서 ( )을 빼면 좋겠다.
*~ 문학 ⇒ 수필 ? 중 수필 (에세이)
경수필(미셀러니)
# 수필의 유형- 1) 시적
2) 소설
3) 희곡
4)논설 ? 주장
5)꽁트(대화)
~띄다 : 눈에 띄다
띠다 : 임무. 사명
~비속어, 표준말이 아닐 때 ‘ ’사용
*김용무님< 우리 동네 기봉이>
~대화문: 사투리를 써서 글이 살아났다
“언능 올라와 보게”
등장인물의 말을 통해- 지역성, 신분, 계급 등을 알 수 있다.
*김용무님<빈 지게> - 시
~제목 : <지게>로 해도 좋겠다.
~대비 : 아들의 자가용, 빈 지게
~시는 압축이 요체
완전한 문장으로 쓰지 않아도 된다
~서숙 보리 서마지기 농사가 전부다
? 서숙 보리 서마지기 농사뿐
*~참고 : 김용만 시인-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
*이 마리나님<편지, 그 아련한 기억들>
~제목- 모두 설명 하려고 하지 말자
*양혜정님<그곳에 두고 온 우리들의 이야기>
~즈음: 띄어 쓰기-한 단어 ⇒ 열 살 즈음, 무렵
쯤 : 접미사(앞 말에 붙어야 말이 되는 것) ⇒ 모레 쯤 갈게
~의 : 간결하게 될 수 있다
비행기의 ? 관형사 격
꾸며주는 말 →간결 해 질 수 있다
#어머니의 사진- 어머니가 찍은 사진
어머니를 찍은 사진
? 앞 뒤 맥락을 살펴서 쓰자
*~수필에서의 가공이란?
?아는 만큼, 보는 관점으로 비틀어서 쓰는 것
*~‘것이다’는 가능한 자제하자.
*~열띤 합평 분위기가 끝나고 편집회의 후 안건을 반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다부수 ’ ‘정기 구독’에 관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고 긍정적인 메아리가 돌아왔습니다.
*~2020년 3월 -<멋진 당신> 으로 등단하셨던 성낙수 선생님의 영면 소식이 있었습니다.
수업 후 교수님과 반원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삼성병원 장례식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성낙수 선생님은 예전 그대로 인자하게 웃고 계셨습니다.
반원들 글 한 편 한 편 기억하시고 많은 격려를 해 주셨던 따뜻했던 분이셨습니다.
수필집을 내신다고 준비 중 이셨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도 많은 글 쓰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