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소통되는 글을 쓰자(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21-09-23 20:36    조회 : 3,910

구월도 중순이 지났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목성님들 모두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김보애님<아주 특별한 손수건>

~체험 : 직접체험

간접체험 ? 1) 취재

             2) 관찰

             3) 독서, 관람, 여행

* A 급 체험 : 직접체험 과 간접체험에 상상력

 B급 체험 : 직접체험과 간접체험

 C급 체험 : 직접체험

~제목 : ‘특별한으로 내용을 미리 정할 필요 없다.

 

*김학서님<짧은 인연>

~제목 : 부제 ?성낙수 선생을 보내며

~속담 - ‘~~(누구누구)해참 갔다 오듯이’- 융통성 없이 답답한 사람을 일컫는 말

 

*이춘우님<늦장마>

~사흘 도리 사흘 건너

~찔끔 댄다 명확하게 해주자

~예다제다 여기다 저기나

~썩소 - ‘ ’ 인용 부호 써야 한다.

~‘언중- 많은 사람이 쓸 때 단어가 살아 있다

 

*박소현님< 내 생의 마지막 1>

~관람 여행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작가 체험과 인문학적 지식이 드러나야 한다.

~관광이 아닌 여행기를 쓰자

 

*~수업 후 글에 대한 합평이 다양했습니다.

*~문우들의 글을 매의 눈으로 읽고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합평 시간의 열기는 오늘도 뜨거웠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는 구월 마지막 목요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21-09-23 20:41
    
설레던 추석 연휴도 지났습니다.
오늘 목요일도
교실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다음주엔
구월의 마지막 목요일이 되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는 멀리하고
글쓰는 행복한 구월이 되시길요~~
김인숙   21-09-23 21:51
    
추석 연휴가 지나도 글은
 쏟아져 나왔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필의 자리는
 일손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나봅니다.

 합평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독자의 입장에서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점심 식사후
 깔깔 수다 시간은 거리 두기를
 걱정하며 팀별로 나눠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한강이 보이는 언덕에서
 가을 냄새 풍기는 바람을 안으며
 낭만 속으로.
박병률   21-09-24 04:15
    
오늘도 역시 반장님이 앞에서 끌고 김인숙 선생님이 뒤에서 미네요
후기를 보며 저도 작은 힘을 보탭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제, 내 마음은 천호반에서 빙글빙글 돌고,
어떻게 하나, 그저 바라만 보고 있네.'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 돌고' 패러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