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닭 하면 추락한다-천호반 후기
가을 여행을 떠난 샘들이 많아서 절반의 자리가 비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2교시도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3편의 합평과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1)이 아니 기쁠 쏘냐----이은하
이 아니 기쁠 소냐
...것도>> 우리말 표현이 아니다. 것은 만담가 장소팔 이만 갖고 있으면 된다.
현재형과 과거형 정리가 필요하다.
2)미리 한 임종-----류금옥
모친이 이야기 거리를 많이 제공해준다. 책을 낼 때 모친 이야기를 모아서 책을 꾸미면 좋겠다.
경험상, 임종을 앞둔 사람은 대개 ‘섬망증’이 온다.
예, “내가 왜 여기 있냐?”
3) 식솔?-----박병률
‘호수’를 호스로 써야 된다는 것을 평소에 알고 있으면서도 사소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합평을 받으며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생각을 가졌다.
끝부분: 분리되도록 중간에 구멍이 있다. 그렇게 했더니 구피 다섯 마리가 몇 년 사이에 사십여 마리로 ‘식솔’이 늘었다.
<자료>
능동태와 수동태
0, 수동태를 쓰지 마라. 될 수 있으면 능동태로: 능동문이 더 힘 있음
0, 한국어는 동사 발달(모든 움직임이 중요->모든 것은 살아 있다)주어에 모든 것, 즉 사람은 물론 사물도 올 수 있다.
0, 영어는 주어에 사람이( 사람 외는 덜 중요) 오고 목적어로는 사물이 온다. 하지만 한국어는 사물도 주어로 쓴다. ‘I’ have a cold/들었다(걸렸다)
문학적 글쓰기
직접 체험(자신이 겪은 일)3/1
간접 체험(독서, 타인 관찰, 취재 등3/1
상상력이 들어 있는 지어낸 이야기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