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목요일입니다.
찬바람을 마주하며
이 바람이 신종 코로나를 몰고 가길 바라면서 문화센터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어머나~~!
오늘은 결석생 한명도 없이 전원 출석입니다.
*강수화님<멘도타-7>
~문장: 결이 중요-1)단어 선택
2)멋스런 표현
~매몰된 것 ? 붙들린 것 같았다.
~문장에 각주를 다는 것 ? 본문에 녹여서 쓰자
*~ 읽기 자료 ~*
~문학적인 글쓰기~
# 직접체험 (자신이 겪은 일) -⅓. 간접 체험(독서. 타인 관찰, 취재 등)-⅓
상상력이 들어 있는 지어낸 이야기 -⅓
#직접 체험과 간접 체험으로 ⅔정돌을 쓴 뒤 나머지 ⅓은 허구 (가공) 가미 되어야 문학
⇒ 소설은 허구, 수필은 가공 있어야 !
~지문 / 대화
#소설은 지문 : 1) 화자의 말 (작가의 말, 등장인물에게 말을 하기 위해서 지문을 쓰는지도)
2)대화 : 등장인물의 말
#수필 : 1) 서술보다는 묘사, 서술도 설명해 버릴 염려. 묘사를 있는 그대로 그려 준다.
등장인물의 말은 ‘개성’ 그대로 !
2) 반전과 대화 활용 (반전의 여운과 재미, 감동, 대화는 이야기 전개에도 기여하지만 등장인물의 개성도 드러남)
~갈등을 일으키는 대화
#신의 나라에는 예술이 없다(앙드레지드) ?갈등이 있는 인간의 세계에만 예술이 있다.
#a:밥 먹었니?
#b:(활기차게) 응! / ( )뭐 먹었는데? ? 회화
#c: 시큰둥하게 으-으- 응/ a:( ) 왜 그래? 밥 먹었다는 사람이 기운이 없네 / c: ( ) 내가 뭘 먹었는지 한번이라도 관심 가졌어?
#d:(반문하듯) 응? / a ( )밥 먹었냐구: /d ( )먹든 말든!
#c와 d의 대답은 대화를 가능하게 함. 갈등 있어 이야기 계속
~앙금을 묘사해 주는 것 ?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대화를 쓰자.
~수다 : 맥락이 없음. 졸가리(줄거리)잡기 어려움
회화 : 정보만 있음(길 물어보기등)
대사 : 심리 상태등 반영하고 행동도 포함(희곡)
?설명 후 대화 (대사)/ 회화식 대화(대사) / 성격없는 대화(대사) /추상적 대화 : (대사)/
문어투 대화(대사) 피할 것.
? 시나리오 : 대사?지문(영상으로 보여주면 되므로)
~글의 청각적 / 시각적 효과
#말은 입의 소리내고(청각적 효과)
글은 눈으로 보다 (시각적 효과)
1) 엄마, 집에가 : 명령조, 사정조, 물음
2)댕 댕 댕 댕 : 긴박감, 댕 ? 댕 ? 댕 - : 이어짐, 땡, 땡, 땡 ... 끊어짐,
때-에-앵 때-에-앵: 여유/ 절, 교회종소리)
~능동태와 수동태
#수동태를 쓰지 마라. 될 수 있으면 능동태로 !
#한국어는 동사 발달 (모든 움직임 중요 ? 모든 것은 살아 있다)? 주어에 모든 것, 즉 사람 은 사물로 볼 수 있다.
#영어는 명사 위주 (명사는 이름 정해 버리면 상호 분리
? 무생물이 주가 되면 수동태를 동사에 명사의 기능을 갖추고 한 동명사도 중요)
#소, 닭 풀의 범주를 나눌 때 : 서양 아이는 소 닭을 같이 묶는다.
?소와 닭은 동물이므로 명사, 동양 아이는 소와 풀을 같이 묶는다 ?소는 풀을 먹으므로 ‘소는 풀을 뜯어 먹는다’는 생각이 강함 ? 풀을 먹는 행위를 중요시 함
~동사. 명사. 형용사. 부사
#영어는 주어에 사람이 오고 목적어는 사물이 온다. 하지만 한국어는 사물도 주어로 본다.
~수학과 문장
#수학은 언어다! 프랑스에선 수학도 서술행이 많다.(숫자 없이 논리적으로 선명하게)
#수학은 논리의 한 방법이다(비트겐 슈타인) ? 수학과 문장이 관련 없다고 논리적으로 주장
~삼각형 내각의 합은2 직각이다.
#김기림 시인이 이 명제에 감명
#김성우 : 1) 내용이 정확하다
2)표현이 정확하다
3)시와 수학의 결합
*~ 신종 코로나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떨치려고
뚝배기에 팔팔 끓인 순두부를 점심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강수화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콩달콩 수다 시간에도 강수화 선생님께서 선뜻 카드를 내어 주셨습니다.
- 맛난 점심과 커피 고맙습니다.
*~다음 주에도 전원 출석을 기대하며 감기 조심하시고 목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