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목요일 판교반 수업 후기 입니다.
여름학기 수업이 다음 주 광복절에 그다음 주 휴강으로 한번 남았네요.
오늘 수업 후로 또 3주 만에 뵈오니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내용
우선 회원들(강덕수 선생님, 최성희 선생님, 김봄빛 선생님, 나경호 선생님) 합평이 있었습니다.
단락을 바꿔줄 때는
- 소주제
- 환경, 시공간 배경이 바뀔 때
- 등장인물이 새로 나올 때
문장부호 활용
- 긴가민가 할 때 (?) 활용
제목이 중요하다.
되도록 피하는 게 좋은 제목 유형 : ~소서, ~풍경, ~이야기, ~대한 생각, ~단상,
ㅁ ~이다/~다
~이다: 앞말이 받침 있는 자음으로 끝날 때
~다: 앞말이 받침 없이 모음으로 끝날 때
ㅁ ~이에요/~예요
~이에요: 준말은 ‘~예요’
~이에요 : 앞말에 받침이 있을 때
~예요 : 앞말에 받침이 없을 때
ㅁ 사이시옷
순 우리말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귓밥, 나룻배, 냇가 등)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샛강, 아랫방, 자릿세 등)
순 한자어엔 사이시옷을 안 붙인다. (치과, 내과 등)
단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6 개엔 사이시옷을 붙인다. (곳간, 셋방, 숫자, 횟수, 찻간, 툇간)ㅇ
ㅅ을 붙였으면 하는 경우 (숫소, 댓가, 싯가, 잇점, 홧병)
ㅅ을 떼었으면 하는 경우 (등굣길, 하굣길, 장맛비)
그리고
8월호 한국산문 책으로 수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