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10도의 날씨입니다.
‘이 추위에 어찌들 오시나’
걱정하는 마음이 무색하게
화요반님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합평을 기다리는 글이 많았습니다.
교수님의 열강과 화요반님들의 열의에
강의실은 불타는 적도 부근입니다.
“화요반에 부채 좀 주세요~!” 하하하
**김기봉님의 ‘스마트(Smart) 할배의 일상사’**
<교수님 합평>
1) 내 생활의 전부를 쓴 글이므로 총평이다.
2) 독립된 소재가 여러 개 들어 있으니 여러 편의 글로 완성하라.
3) 상호 텍스트 ; ‘길 위의 시편들 / 이재무’
**이영옥님의 ‘요요 접근 금지’**
<교수님 합평>
1) 주제를 중의적으로 활용하라.
**박후영님의 ‘벨라천사’**
1) 시제를 통일하라.
오늘의 키워드
1) (가급적) 형용사를 멀리하고 동사를 가깝게 하라.
2) 예술가는 죽을 때까지 현역이어야 한다.
3) 한 가지 소재에 집중하라.
김기봉님은 다음 시간 합평 글까지 가져오셨습니다.
화요반 역대 최단시간 등단 기록을 세우실 것 같습니다~ ㅎ
최인숙님,
향기로운 차와 커피, 달콤한 팥죽까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교수님의 제자(?)인 시인 박연숙님이 함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명절 잘 지내시고 (한 나이 더 먹는 건가요~ ㅎㅎㅎ)
밝은 모습으로 새 해에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