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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난골족의 명절을 보내고(목동반)    
글쓴이 : 이완숙    19-02-13 11:47    조회 : 2,887
구정 연휴로 한주일 쉬고
더욱 반갑게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니 설인가보다 라고
송교수님도 인사하셨습니다.
  -명절날 나는 엄매 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 할머니 진 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
지난번 공부한 백석의 (여우난골족)에서도 같은 감성이 있었죠.
아직도 명절의 영향인지 빈자리가 조금 많았어요.
한금희님의  <막내숙부>,<조카의재도전>
심희경님의<영혼의 땅>을  합평했습니다.
세글의 합평으로 수업시간이 가득했습니다.
한금희샘이 발렌타인 포장이 예쁜 던킨도너츠를  한아를 갖어오셔서
행복했습니다.
겨울학기가 눈한번 구경못하고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있네요.
남은 두주라도 가슴가득한 쓸거리들 풀어내는 시간이  되기를.

황다연   19-02-15 01:30
    
담 수업엔 결석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는 빈자리중 1인입니다~^^
옥영총무님과 이완숙반장님,
올 한 해 다시 우리반을 위해 애쓰시기로 했는데 저만 홀가분하게 벗어난것 같아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드뎌 끝났다! 야호! 할 수 없는 기분이랄까요...
맛있게 먹었을 0칼로리 도너츠와 교수님의 멋진 강의와 그 이후의  식사와 티타임.
이젠 저절로 그려집니다. 수고한 두분과 월님모두 담 수업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