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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은 갈등이다(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9-06-13 17:42    조회 : 1,910

숲의 녹음이 짙어져오는 유월입니다.

숲 내음을 맡으며 한 주일을 쉬고 이제 두 번째 목요일을 맞이했습니다.

 

*김인숙님<늙은 소년>

~문장 ? 멋지게 표현하는 것(과장된 것)에 집착하지 말자

 

*~한국산문 ? 6월호~*

~권두시 : ‘아 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광주 사태를 외신에 알림

~권두 에세이 ?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잔잔히 그려내는 작가의 능력

~신작에세이 ~ 1) 이야기가 있는 수필을 쓰자.

                    2)할 말 만 하게 된다.

                   3 ), 노래 인용을 잘한다.

                  4}주제 의식을 끄집어낸다.

                 5)도입을 자연스럽게 쓰고 여운을 남기도록 하자

6) 천국에는 예술이 없다.- 앙드레 지드

~지구촌 나그네

                      1)느낌

                      2)인문학적 상황 ?정시

3) 지역 배경-3) 미술 , 음악이 드러나도록 쓰자.

~특집 : 급식체 사전- ( 급식 세대)

 

*~오늘 목요이은 2주 동안 쉬었다 왔습니다.

교실 분위기를 후끈후끈하게 달군 김인숙 샘, 박소현쌤 ? 감사합니다.

후끈한 교실 분위기를 위해 애쓰신 두 분 선생님~~!

고맙습니다.

 

*~ 다음 주 (620)에는 목성님들 모두모두

글 한광주리 이고 오십시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9-06-13 17:52
    
유월입니다.
목성님들의 글쓰기 가
숲의 녹음 처럼
짙고 울림이 있는 여름학기 이길
기대해봄니다.

아드님  취직 소식에
점심 을 쏘신 양헤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책 들고 오신
 백춘기 선생님을
환영하는 커피는
양희자 선생님께서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춘기 선생님~~!
 오랫만에 오셔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김인숙   19-06-13 19:24
    
6월이 성큼 성큼 달려갑니다.
녹음을 싣고.
6월 6일 휴강이 끼어 2주를 기다리여야하는
긴 인내가 있었죠. 
만나서 모두 반가웠습니다. 

더우기 병중에도 책을 한보따리 들고 오신 백춘기님.
"세상이 야박한 줄 알았는데
 내 가슴으로 다가온 세상 인심은 훈훈하고
 따뜻했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양혜정 선생님, 양희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마리나   19-06-13 19:49
    
6월도  벌써 절반 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냥 보내기엔 아까운 시간들이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남기고 싶은 이야기,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이
  정리가 안되네요. 사방에 널린것이 글감이라는 교수님 말씀.
  예리한 관찰력과 엮어내지 못하는 무능함을 탓할까요?

 반가운 얼굴로 책 한보따리를 가지고 오신 백춘기 선생님
 가슴이 찡했습니다.
 쉽지 않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천호반 문우들의 따뜻하고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통할테니까요.
 백선생님 힘내세요.
 점심과 티타임에 지갑을 열어주신 양혜정 ,양희자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취직한 아드님 장합니다.승승장구 하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시길요...